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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쇠퇴하는게 이해가 가는 가전 회사”
장점본사 교통 위치는 아주 최상임
제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유통 채널이 있음
단점일을 잘 하면 호구/독이 되고 정치를 잘 하면 득이 됨
경영, 전략부서가 부서 이름에 맞는 업무를 못함. 전문가가 없음
회계 부서가 일반 부서에 본인들 수준의 회계 역량을 갖출 것을 요구
무의미한 회의와 보고가 많음 그래서 업무는 몰라도 장표 잘 만드는 사람이 우대받음
기획은 기획만 할뿐 그 뒤는 모름(기획이 역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몰라서 불상사+우려가 곧 현실이 됨)
희한한 손익 구조로 팔면 손실나는 경우가 많고 그 이유를 경영부서도 잘 모름 결국 영업부서가 대신 욕 먹고 독박씀
불분명한 인사 시스템으로 계열사마다 꽂아 놓은 사람들이 좌지우지해서 눈치를 봄
상사도 모르는 갑작스러운 발령과 직책 변경 빈번함
시대를 역행하는 꼰대 문화 . 이기주의 만연
부서 일, 제도의 히스토리 아는 사람 부재해서 옆 부서 선배나 IT사람이 오히려 일을 더 많이 꿰고 있음
잦은 정책 변경과 예외 사항이 많아서 전산이 못 따라감
업무 기반을 갖추려면 일정 수준의 인원이 필요한데 그거는 무시하고 열정페이로 극복 요구
>> 중간 라인 이탈 많고 남아 있는 사람들에 의해 현상유지/퇴사 후 재입사 인원도 있는데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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