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1. 공산당이라 일 안해도 월급이 똑같이 나온다.
2. 백화점 할인이 가능하다(이마저도 md가 약해서 이젠 살게 별로 없다.)

단점1. 패배주의 팽배와 일 만드는 걸 싫어하는 직원들
뭘해도 우리 회사는 안 된다는 마인드. 그러니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면 커트함. “굳이? 하던 거 해~ “ 라는 말을 많이 한다.
또한 근무시간이 길고 사람들이 일을 안해 시간이 남아돌다보니 남 욕을 많이 하며 꼰대짓을 함.
2 월급 외 기타 수당 전혀 없음(떡값, 상여금 등)
3. 밥시간 빼고 실 근무시간 9시간, 주말엔 9시간 30분 근무다. 하루를 회사에 허비.
4. 쓰레기 같은 업무 시스템
모든 부서가 책임 회피하기 위해 급급하다. 체계가 면피용으로 생겨있다보니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하고 업무처리가 느림. 근데 또 전화해서 지랄하면 빨리 해준다ㅎㅎ
5. 종합직이라는 이유로 막 굴려먹는 회사
직원들이 명절 배송도 택시타고 가서 한다. 이외에도 알바 쓰면 되는 일을 돈 쓰기 싫어서 직원들 부려먹는다. 근데 또 시키면 하기 싫으니까 느릿느릿하다가 오후에 들어온다. 업무 악순환.
6. 회장에 좌지우지 되는 회사
회장이 백화점 안에 들어오면 단톡방에서 회장 위치 공유한다. 그러면 똘마니처럼 여러 간부들이 붙어 따라다니고 각 층 담당들은 대기한다 ㅋㅋ 우글우글 뭉쳐다니면서 쇼핑하는 손님들한테 위화감 준다. 보면 너무 웃김 ㅋㅋㅋ

이직 사유성과주의 목표의식이 없는 타이타닉
언제 망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