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라운지랑 탕비실 편함.
부바부지만 성수기가 아니면 연차 눈치없이 아무때나 쓸 수 있음.
고인물 직원들과 친해지면 일하기 편함.
월급 안 밀리고 제때 나옴.
교통편함.

단점대기업과 복지좋은 스타트업 회사 흉내내기에 바쁘고
경영진은 부서별 업무별 특성은 고려하지 않은채
맨날 그놈의 숫자숫자만 타령함.
옆에는 간신들맞 들러붙어서
겉만 번지르르한 자료 꾸며내기에 바쁨.
별명이 부장씨티에스일 정도로 부장급만 있고
중간급과 사원들은 한 번에 세네명씩 퇴사하기가 수두룩.
밖에 나갔다가 재입사하면 무조건 부장급으로 들어와서
승진 안될거 같으면 나갔다 들어오라는 농담도 자주함.
실제로 그렇게 재입사한 사람들 많음ㅋ
고인물 실세들 눈 밖에 나면 텃세때문에 퇴사도 많이함.
업무를 위한 업무와 페이퍼 워크가 너무 많아서
PC off로 정시퇴근 권장은 하지만 업무 많은 부서는 맨날 예외 연장근무 신청해서 의미 없음.
KPI 에서 OKR로 전환했으나 회사랑 안맞으면서 꾸역꾸역 밀어붙이는게 많아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