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건물 좋은거, 양재역 가까운거. 이거 말고는 1도없음. 30자나 쓰라니…

단점퇴근시간 늦고, 급여 100만원대, 돈나오는 결재 절대 승인 안되고 결재때마다 꼬투리잡고 소리지름.
현장직원은 전립선 암 걸린사람도 있고, 하청업체 사장은 돈 하도 안나와서 자기몸에 불질러서 자살함.
근무 내내 서희건설에 시위한다고 매일 본사앞 시위, 꽹과리소리 들리고..

토요일도 근무해서 지각했더니 퇴근하고 노래방 도우미 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들음.
지금이었으면 신고했는데 그땐 어려서 뭣도모르고 가만히 있었음.
+ 발주처 회식할때 노래방 도우미 나오는데 여직원인 나 델꼬감.
바로 도망갔는데 그 아저씨들 미친것같음.

지금은 이직했지만 서희건설 생각만해도 치가떨림.
거기 직원들 거의 걍 거쳐가는 발판정도로 생각하고 다 이직함. 나이 많으신 분들만 오래 계심.
가끔 좋으신분들 계셨는데 그나마 그분들때문에 버틴듯

이직 사유당시 토요일 격주근무, 평일 7시퇴근, 급여 100만원 대였음.
팀장 기분에따라 결재받을때 고함, 인격모독은 기본.
하루라도 더 있고싶지 않아서 이직 확정되자마자 튀튀.
서희건설 너무 싫어서 한동안 양재역도 안감.
버스타고 가끔 지나치는데 와 내가 저길 어떻게 버텼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