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째 무역의 날을 맞아 현대자동차가 최고 금액인 ‘300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최근 10년 새 자동차 업체가 수출의 탑 최고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무역·진흥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산업부는 올해 공급망 교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교역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거둔 무역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704개 기업에게 수출의 탑을, 유공자 총 596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한다.현대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