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의료재단(이사장 김용구) 울산시티병원(병원장 박영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입원 중인 노인환자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류말숙 간호이사는 “카네이션에 사랑과 행복을 담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루 빨리 완쾌돼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지역 각 병원들이 2일 신년하례식과 시무식 행사를 갖고 울산시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날 병원 본관 5층 강당 앞 로비에서 정융기 병원장, 안종준 진료부원장, 민영주 교육부원장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과 신년하례식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울산대병원은 5주기 상급종합병원 평가에서 전국 3위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재지정되며 명실공히 ‘빅5 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암과 중증질환 전문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병원의 새로운 비전 수립과 새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