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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젠바이오은(는) 일해 보고 싶은 회사인가요?
“딱 중위레벨의 회사(별점 : 13/25 점)”
장점커리어 향상 : 업무시스템의 부족이 역설적으로 직원의 역량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됨. 각자가 멀티플레이어가 되지 않으면 일이 돌아가지 않음. 그리고 나 하나 빠진다고 일이 돌아가지 않는 것도 아님.
업무와 삶의 균형 : 꽤나 낮은 편임. 정규퇴근시간을 지키기 힘든 부서가 많고, 정기적인 야근 없이는 밀린 업무를 소화해내기 힘듦. 주 52시간을 넘기는 부서도 허다하지만, 다들 아닌척 묵인중임.
급여 및 복지 : 이름있는 제약사의 계열사이다보니, 급여체계는 준수한 편임. 다만 양쪽에 자리잡은 S사와 C사와 상대평가가 될 수 밖에 없어,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서는 높은 편이라 할 수 없음. 연차는 자유로운 편임.
사내 문화 : 오래된 기업 문화 특성으로 다소 경직되어 있지만, 수평적인 분위기를 지향하려 ‘노력’하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음. 바이오라는 신사업 속에서 구시대적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음.
경영진 : 현 경영진은 가까운 미래의 성공을 위해, 확실한 상벌체계를 정착하려 함. 이로 인해 외부적으로는 구 경영진보다 현실적이고 세련되어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이전보다 더욱 고압적인 형태를 띄는 모순적인 현상을 보임.
단점최근들어 업무시간이 대폭 늘어났는데, 직원들에게 엄청난 채찍질을 휘두르며 달려나가는 모양새임. 당근이 없는 채찍질은, 말이 도망가거나 말이 주인을 물 것임이 자명함. 지금은 그저 말이라도 더 뽑아주길 바랄 뿐임.
또한, 명확한 구획없는 우리 안에서, 어떤 말은 묵묵히 일하며, 어떤 말은 다른 말의 여물을 빼먹고, 어떤 말은 우리 밖에 나가 뛰어 놀고 있음. 그러다 묵묵히 일하던 말이 너무 지친 나머지 실수로 수레를 부수면, 모든 책임을 지고 도축당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짐.
경영진은 이 상황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시스템의
부재에 대해선 전혀 생각치 않고, 실수가 생긴 이유를 단순 직원의 일탈로만 여기니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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