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뭐 떡히 할말은 없지만 적으라고 해서 적어보자면..
장비회사 치가 TOP(SEMES, 원익)치고는 꾀 규모가 있는 회사라서
이업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사람들은 다 안다..
이게 첫번째 장점이고, 장비업계의 평균연봉을 준수한다.(사실 여기서 욕심부린다면, 대기업을 노려보시던가, 다른직종으로 이직하는게 맞을듯)

단점장점보다는 단점이 너무 많은회사.

1. 성과금 없음
장비회사의 특성상 SDC나 회외 SITE을 대응하면서 수익을 내기힘든구조.
그말인 즉슨 일은 열심히 하지만 돈은 되지 않음.. 따라서 성과급이 없음..
HW설계 엔지니어의 경우 AOI장비는 리핏이 많기 때문에 업체 컨텍해서 단가 후쳐치고 설계검토하는 일이 주을 이뤄서 본인이 뜻한바가 없다면.. 이물에서 계속 놀아야된다는 단점이 있다.

S/W C/S의 이야기를 듣자면, 리핏 장비이기 때문에 나머지 대응들은 오롯이 S/W C/S 공정담당 엔지니어들의 몫이여서.. 온갖 스트레스와 갑를 당할수 밖에 없는구조임.(H/W설계 엔지니어로서 상황을 알지만 어떻게는 못해줌)

H/W 경영쪽은 어느정도 워라벨이 보장됨.

2. 사내 복지 부재
300명넘게 근무하는 회사가 건물이 너무 좁아 터지고, 노후화 되었음. 식사 너무 맛없음.
회사가 어느정도 수익이 나면 건물이나, 사회 복지 시스템(사원증, 카페테리아) 이런곳에 투자좀 하였으면.

3. 잔업무가 너무 많음.
연간 필수교육 50시간? 이상 수료해야 하며, 성과보고 MBO작성등 짜잘한 업무가 많음.. (은근히 스트레스 받음)

총평.
대표이사가 그냥 돈 넣고 수익을 빼는 구조여서, 회사에 대한 애착이 안보임. 대표이사가 기술엔지니어고 회사에서 동고 동락하면, 회사와 직원이 같이 성정하는 구조인데,
지금의 대표이사는 회사의 애착이 보이지 않음(수익이 나지 않으면 가차없이 정리, 자회사 HKPNS 정리가 단적인 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