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매일유업 지주사 매일홀딩스가 해외 프리미엄 상품 수입 회사를 설립하고 국내 유통에 본격 나섰다. 관련 시장 입지 구축 및 유통망 확대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힌다는 복안이다.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매일홀딩스는 지난해 12월 손자회사인 ‘엠즈프리앙’을 설립했다.엠즈프리앙은 치즈, 오일류 등 해외 프리미엄 상품을 국내 유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향후 백화점, 마트 등 B2C 채널은 물론 호텔, 레스토랑 등 B2B 채널에 제품을 유통한다는 계획이다.매일홀딩스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국내에서 수입 치즈 점유율이
성탄절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케이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가성비로 무장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큰 상황인 만큼 물가 안정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고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지난 3일 9980원짜리 가성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 특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