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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8

경찰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업무용 휴대전화 디지털 증거분석 수사를 위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오늘(7일)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또, 박 전 시장 성추행 방조 혐의와 관련해 "서울시 전·현직 관계자 등 참고인 20여명과 전 비서실장 등 피고발인 3명을 조사했다"며 "추가 피고발인·참고인 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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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8

라임자산운용으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정수 리드 회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김 회장 측 변호인은 "리드의 부회장인 박 모 씨가 리드를 실소유하고 의사 결정·업무 집행을 전적으로 주도했다"며 "김 회장은 명목상 '회장'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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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1주일 더 연장됩니다. 특히 오늘부터는 그동안 낮에 매장 내 취식이 가능했던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설빙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도 다른 카페 등과 마찬가지로 영업이 제한돼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당국은 또 학원으로만 한정했던 비대면 원격수업도 산업현장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시행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까지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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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강하늘이 팔색조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늘 신인 같은 풋풋함을 가진 청정 배우 강하늘의 인생 시계를 '스타 연구소'에서 되돌려봤다. 강하늘은 소처럼 일한다는 의미로 '하늘소'라 불리며 2015년 연달아 3편의 영화를 내놓고 '미생'의 성공을 새로고침할또 다른 매력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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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박소담이 영화 '후쿠오카' 촬영 소감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영화 '후쿠오카'로 돌아온 박소담, 권해효를 만나봤다. '후쿠오카'는 28년 전 절교한 두 남자와 미스터리한 한 여자의 기묘한 여행을 담은 영화다. '기생충' 이후 공개되는 박소담의 첫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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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앵커】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정부와 여당의 선별지원 방침을 결국 받아들였습니다. 결정을 성실히 따르겠다고도 했지만, "국민은 가난보다 불공정에 더 분노한다"며 선별지원에 따른 결과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SNS 글입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던 젊은 부부가 결혼 반지를 팔고 밤새 울었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그럼에도 2차 재난지원금을 못받을 수 있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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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7일 아침 부산 남쪽 해상까지 올라왔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부산 남쪽 약 12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1㎞의 속도로 북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5hPa, 강풍반경은 380㎞이다. 중심 최대풍속은 강한 수준인 초속 40m다. 최대풍속은 오전 3시 기준 초속 43m보다 다소 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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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news.co.kr / 2020.09.07

【앵커】 역대급 강력한 태풍 하이선이 현재 일본 규슈 남쪽을 향해 북상하며 일부 지역에는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내일 아침 동해로 올라와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을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병호 기자입니다. 현재 하이선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서쪽 210km 해상에서 시속 30km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강한 945hPa에 최대 풍속은 초속 45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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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서울시와 경찰이 개천절인 다음 달 3일로 신고된 집회 대부분을 금지했습니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7개 단체에서 27건의 집회가 경찰에 신고됐다"며 "대부분 집회는 광화문 인근을 비롯한 집회금지구역 내여서 경찰이 집시법에 따라 금지를 통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금지구역이 아닌 장소에서 신고된 집회도 참가인원이 6만 명인 대규모 집회 등은 서울시에서 금지 조치를 했고 경찰도 금지를 통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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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지병을 이유로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아베 일본 총리가 조만간 '적 기지 공격력' 담화를 낼 방침을 알렸습니다. 퇴임 이후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정식 군대를 보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하게 표명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아베 일본 총리. 눈물까지 보이며 "장이 끊어진다"고 토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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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에게 존중의 마음을 표하면서 구두 메시지를 전달해왔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슈레이브 주한 교황청 대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교황 성하의 기도와 응원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로 큰 힘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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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다양한 품목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젊고 간편한 소비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영규 기자입니다. 직장맘 김아영 씨. 온라인 사이트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과일을 주문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 자체가 부담스러운 탓에 비대면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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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7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수도권 교회에는 비대면 예배만, 그러니까 교회에 모이지 않고 온라인 등의 예배만 허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회는 여전히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이승환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밀접해 있는 서울의 한 교회. 현장 점검을 나온 공무원들이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갑니다. 2.5단계 거리 두기로 수도권 교회에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됐지만, 이곳은 2주째 현장 예배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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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6

인천에 코로나19 중증환자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상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중증환자 병상이 6개 남아있었지만 입원 환자 증가와 담당 의료진 부족으로 즉시 가용 병상은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인천시는 환자 발생 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인천시의료원과 협의해 병상 17개를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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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6

경기도 남양주시가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해 차 안에서 회의에 참여하는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시범 운영합니다. 남양주시는 내일(6일) 오후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주차장에서 10호 태풍 하이선 대책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는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동료와 합승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차에서 특정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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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6

휘발유 가격이 7주 연속 0원대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6원 내린 ℓ당 1천360.5원이었습니다. 7월 셋째 주 이후 7주째 1원 이내로 오르내리며 보합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서울 휘발유는 전주 대비 ℓ당 1.3원 하락한 1천456.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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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6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던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방향을 틀어 일본 규슈에 먼저 상륙한 뒤 동해로 올라올 전망입니다. 태풍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은 직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남해와 동해안은 잇따라 찾아오는 태풍에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에 최근접 하는 때는 다음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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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스경인티브이 OBS경인TV 뉴스사이트 / 2020.09.06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주 더 연장되면서 생계가 막막한 분들이 많습니다.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힌 정부가 이번에는 직접 피해를 본 분들을 선별해 지급하겠다고 하는데, 논란도 여전합니다. 김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내일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확정합니다. 예상되는 규모는 최대 9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