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medicaltimes.com / 2024-06-26
메르스 사태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운영자금대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일 일선 병원계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환자수가 반토막 나면서 당장 이달 직원 월급을 챙겨주기 어려워진 중소병원들이 대거 긴급 자금대출을 신청할 예정이다. 병원협회가 정부에 건의한 긴급 운영자금대출 아직 검토 단계이지만 이미 은행권에선 메르스 피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상품을 내놓은 상태.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국민은행은 15일부터 환자 감소로 일시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건당 5억원까지 총 3000억원 한도로 긴급 운영자금을 대출해주기로 했다. 금리는 1.0%까지 낮추고 원금상환 없이 기한 연장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 또한 업체당 20억원 한도로 긴급운영자금 1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한은행과 NH농협도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본 의료기관에 저금리 대출 상품을 내놨다. 실제로 한 중소병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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