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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씨티(대표 유혜숙)가 3일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사랑의 에어컨 3대(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유혜숙 대표는 이날 이남숙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주선으로 민들레학교를 방문,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철에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는 정상적으로 학교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전북중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