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훈(59·사법연수원 22기) 전 부산지방법원장이 법무법인 무한의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한다. 전 신임 대표변호사는 마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2기로 수료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공직 생활 첫발을 내디딘 뒤 울산지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00년에는 울산에서 변호사로 개업했고, 이듬해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그 뒤 부산고법 판사, 창원지법 마산지원장,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19일 대전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