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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일모도원(日暮途遠)이다.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해는 지고 갈길은 먼 세모에 만감이 교차된다. 마음은 바쁘지만 꼬이고 뒤틀려 심한 자괴감과 열패감이 앞선다. 섬유패션산업이 이모양 이꼴로 아작난 상황을 어디서부터 복기해야할지 당최 판단이 안선다.설상가상 국가적으로도 경제·안보위기가 불길하게 스멀거린다. 엄동설한 글로벌 경제는 내년에도 쉽게 호전될 기미가 가물가물하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와중에 북한이 정찰위성을 성공시켜 그나마 긴장을 완화시켜온 9.19 합의마저 정지됐다.아시아의 히틀러 북한 김정은은 무서운 독종이다. 고모
국제섬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