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뷰가 좋습니다.
바리스타가 있어서 좋다 하는데 커피머신 있는 회사 널렸습니다.
이딴걸로 생색내지 마세요..

단점발전이 없습니다.
옛날 기술을 그대로 쓰고 있고 발전하려는 노력도 없습니다.
내가 들어가서 고치면 되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더 좋은 회사 많습니다
개꼰대 마인드가 가득합니다.
내가 컴퓨터로 뭐하는지 왔다갔다 하면서 감시하다가
일 외에 다른거 하는것 같으면 불려가서 깨집니다.
수습기간 끝나고 본부장 미팅하는데 한시간 동안 꼰대적 가르침을 듣게됩니다. 사직서 쓰려다가 다녀보자 하고 참았습니다.
가스라이팅 합니다.
충분히 열심히하고 있고 오류나 사고 없이 서비스 유지하고 있는데 공부 하라고 더 노력하라고 난리쳐서 사람 위축시키고 아 내가 그렇게 능력이 없나 의심하게 만듭니다.
팀장들이 윗사람 눈치 겁나 보고 바짝 엎드려있습니다.
만약 전직장이 자유로운 IT회사였다면 적응하기 힘들고 맨날 불려가서 깨지기만 할겁니다.
마이크로 매니징 합니다.
하는 행동 하나하나 트집잡습니다. 눈치를 겁나 봐야합니다.
이게 논리적이거나 상식적인 눈치가 아닙니다.
인수인계?
없습니다 사람들이 빨리 탈출해버려서 남겨놓은게 없습니다. 그냥 맨땅에 헤딩하며 배워야합니다.
경영진이 투명하지 못합니다.
일 못하는 낙하산들이 많고요.. 일 못하는 정도가 심각합니다.
지능을 의심할 정도입니다.
투자하다가 200억 가까이 날렸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특수를 봐서 메웠겠지만 구린내가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인센티브를 3년 누적으로 3년에 한번 줍니다.
3년 못다니면 못받고 나오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더러워서 안받고 나왔습니다.
굉장히 자세히 써서 누군지 특정될거 같은데 상관없고 저는 단순 비난이 아닌 오직 저와 같은 취준생들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이직 사유이직 결심한 이유 위에 줄줄이 써놨습니다 뭘 또 쓰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