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올해 상반기 GS건설과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상반기 정기평가’ 결과를 5일 발표했다.정기평가 결과에 따르면, 2곳(GS건설, 신세계건설)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됐으며, 2곳(KCC건설, 대보건설)은 등급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1곳(HDC현대산업개발)만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등급이 상향조정됐다.한신평에 따르면, GS건설의 경우 영업정지 처분으로 인한 사업 및 재무적 변동성, 대규모 손실로 재무부담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