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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때 돈벌려고 ㅅㅁㅁ 하고,
그런 후에 배고프니 밤늦게 우리집 문두드려 밥얻어먹고 가고 .
선생임이 설득해서 학교 오게 한날
가슴이 아프다며 가슴부여잡고 맨날 엎드려있고.....
무슨이유인지 낙태인지 뭔지 중3 봄에 자퇴하고 그뒤로 소식 끊기고.
이름이 특이해서 쉽게 인터넷에서 찾아지고. 20대때 근황은 어렴풋이 알게되었어.
지금은 산본 이라는 지역에 있다는데.
아마 그곳에서 호스티스 팀장이나 책임자정도 되지 않았을까.
지독한 가난 부끄러워하고. 소풍때는 자기 할머니 잠옷 입고오고. 그랬지
그래도 남자들 상대로 마음을 얻으면 맛있는 것들은 넉넉하게 먹을 수 있었으니 . 그 길로 가버리고.
선생님은 걔 손을 안놓치려고 그랬는데.
그여자애가 남자들의 마음을 많이 얻었는지
그애 근황을 묻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곤 해.
나랑 친하지 않던 학교 동기남자애가 그 여자애 근황을 나한테 물으려고 따로 연락이 왔더라.
너무 보고 싶다고. 그걸 왜 나한테 묻는건지.
나또한 별로 그 여자 애가 미워서 좋게 말하지 않고 대놓고 호스티스니까 친구할 수 있겠어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게 왜? 오히려 돈잘벌고 좋지? 이러더라.
난 그 애 때문에 너무 악몽같은 시절을 보냈는데. 너무 인상깊어 도저히 잊어지지 않은 사람중에 한명이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옛시대였다면 기생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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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SFA · o*****
ㅅㅁㅁ 가 뭐임 진심 몰라서
약사 · i********
성ㅐㅐ
현대IT&E · l*********
요지가 뭐지...
NH농협 · 🐡******** 작성자
잊어지지 않아서 너무 괴롭다
여전히 미워하고 분노하고
하나은행 · n*****
너랑은 무슨관계였는데? 왜 밥을얻어먹고 니가 걜 미워하지? 왜악몽임?
NH농협 · 🐡******** 작성자
나랑 같은 동네 초, 중 동창. 그집형편때문에 우리집에 밥을 먹으려고 그애가 많이 왔었고....
라인플러스 · I*******
이런글 왜쓰지? 중3때 학교 그만뒀다며 그런어린애가 뭘 해봤자 학교동기남자애한테 뭘 했겠어.. 뭔가 그여자애를 질투하는듯한 느낌이 든다. 난 이글보고 그 애가 불쌍하고 안타깝고 안쓰럽다. 그 애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겠냐 싶네 ㅎㅎ 물론 ㅅㅁㅁ가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오죽했음 싶다
NH농협 · 🐡******** 작성자
나도 당시 너무 괴로워서 잊어질래도 안잊어짐....
라인플러스 · I*******
왜 괴로웠는지는 궁금하네. 너를 괴롭혔음 뭐 그럴만하지만 직접적으로 피해준게 없는데 지켜보는것만으로도 괴로운건가..?
NH농협 · 🐡******** 작성자
학교에서 괴롭힘. 우리집에 계속밥먹으러 옴. 진짜 괴로운 5년이었어. 나 학원가있는동안 우리집에 말도없이 가서 나를 내방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놀라고. 엄마는 또 그애 불쌍해서 밥 다 챙겨주고 그랬던
흙동네 살던 시절.
공무원 · |*******
쓰니는 걔때문에 뭐가 괴로웠어?
NH농협 · 🐡******** 작성자
학교에서 얼굴 보는것도 괴로운데 시도때도 없이 우리집에 찾아온것....
ㅅㅁㅁ 하고나서 저녁에 배고프니까 토요일 저녁10시에 밥 달라고집에 온것.
엄마는 라면 또는 밥을 챙겨주고.....
또 어떤날은 가족끼리 놀고 있는데 어떤 양아치 모르는 여자애 달고 우리집에 또 와서.... 밤늦게까지 울집서 있다가 아버지가 얘야 너희집 가족들이 걱정하신다 하고 겨우 돌려보낸것들. 등등
우리집 오는거 자체가 넘 짜증났어. 나랑 안친한데
SK브로드밴드 · 잼****
뭐냐 이 똥 글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