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서
애 둘셋 낳고 퍼진 아줌마는 아예 혐오의 대상이지.

예전엔 임신,출산을 당연히 여겼지만
이제 임신,출산,육아가
직업인으로서, 여성으로서의 삶을
사실상 아작낸다는 사실을 다들 알고 있으니

내 커리어와 건강을 포기하고도 함께 하고픈
완벽한 남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굳이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거.

결혼, 출산이
남자에게는 경제적 부담만 되지만
여자에겐 커리어와 여성성을 다 포기해야 하는 일이니까.

남자도 내가 힘들게 번 돈을
집에서 쳐노는 년과 나눠쓰기 싫으니
여자 직업과 조건을 따지는데
경제적 조건이 좋은 여자는
이상적인 남자가 아닌 한
굳이 결혼하고 싶어하지 않으니
남자 입장에선
상폐급 노처녀가 눈만 쳐높다고 욕나오는 거고.

성적인 자유 측면에서도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책임없이 즐기겠다는 남자 줄서있어
나이가 40이든 50이든
밥사주고 모텔비 내며 섹스하고 싶어하는 남자는
얼마든지 많으니까.
남자는 돈이 있어야만 즐길 수 있지만
여자는 돈 한 푼 안써도 즐길 수 있거든.
그러니 여자는
섹스 때문에 결혼할 이유는 아예 없는거지.

애초에 여자들이 비혼을 선택하는건
출산,육아가 싫어서인데
아무리 나이로 후려쳐봤자
여자들 타격이 별로 없어.
애 낳고 기르기가 싫은건데
노산이건 뭐건 대체 뭔 상관.

남자들이 혼자살지 말고
예쁘고 착한 20대 동남아 여자 많이 데려와서
애 최대한 많이많이 낳아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뼈빠지게 벌어서
훌륭하게 잘 키워주고!

능력을 키워서 동남아 여자말고
백인여자들과 결혼하면 더 좋겠다.
세금 내고 노인부양해 줄 후세대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동남아 혼혈보단
백인 혼혈의 후세대가 더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