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 i*********

나랑은 반대의 경우네
나 같은 경우엔 여자친구집이 문제라서 헤어졌어요.
여자친구가 그 집의 가장이고,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아프시고,
저를 엄청 싫어하셨어요.
직업도 맘에 안든다. 학력이 안좋다 등등...
저도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고민 많이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3달 됬는데, 아직도 많이 힘들고 많이 생각 납니다.
근데, 결혼했으면 행복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우리 둘이만 행복하면 좋겠지만, 결혼은 기업과 기업이 합쳐지는것 처럼 우리 둘만 좋으면 행복한게 아닐것 같더라구요.
글쓴이님 맘 제가 이해가 됩니다.
근데, 그런 고민 하는거 보면 헤어지시는게 맞습니다.

새회사 · m*****

조금 쎄하긴 하다

대한항공 · N*****

보통의 엄마라면. 아유 걘 센스있다 기모바지가 있냐 따뜻하겠다 이러는게 정상 아님??
난 남편이랑 연애할때 남편 먹일 홍삼 챙겨줬더니, 그거 시엄마가 아시고는 고맙다고 내가 좋아하는 곶감 한박스 선물 주시던디;

새회사 · A******

정말 착하고 성실한 남편 만났는데, 결혼 후 시어머니가 저 엄마 없어서 눈치가 없다고 망언하셔서 제가 뒷목 잡고 쓰러졌는데, 남편은 우리 엄마가 그럴 수 있지 않느냐였어요. 덕분에 일년 넘게 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 남자친구분 가족도 중요하지만, 그 가족의 언행에 남자친구 분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정말 중요하더군요... 지나친 경계는 말되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대한항공 · t*****

마음과 다르게 말만??? 사람이 내뱉는 말이 그사람이야 ㅋ잘생각해

새회사 · 눈****

같이있는데 엄마전화 왜받고 여친얘기왜함? 나중에 전화한다 하는센스도없는남자는 정리해 자기엄마 입열면 저런 사고내는거 모르고 여친앞에서 통화할정도면 우리엄만안그래 평생시전각

새회사 · l*********

나랑 비슷한 경험했네 ㅠㅠ

공무원 · i*********

후기좀 ㅠㅠ

퀸타일즈트랜스내셔날 · c********

나도 쎄하다.... 자기 아들 사랑받는다고 좋아하시진 않고 아들이 헤프다고 생각하시는건지. 뭐가됬든 별로..

공무원 · Q*****

너무 오래전 글이긴 하지만,, 혹시 어떤 선택을 했는지 궁금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