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google.com/amp/s/m.ajunews.com/amp/20220212141230757
이 기사에서도 볼 수 있듯 분쟁 합의 거부가 90%면...

애초에 법조계 사람들이 답변한다기엔 너무 이상해서요.
거래하다보면 종종 보이는 이상한 사람이랑 엮인 상황인데, 그런 사람들은 시간이 남아 도는지 이상한 소설 써가던데 그냥 무시한 상황이고(법적으로 제가 잘못될 여지가 전혀 없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분쟁조절센터가 대화 내용 전체를 읽지도 않고 이상한 사람이 소설 쓴 것만 기반으로 조정안 제시하더라구요(5:5)
5:5 제시는 아래 기사처럼 통계적으로 5:5가 제일 효과가 좋았으니 그냥 적당히 합의 하라는 건 같은데
https://www.news1.kr/articles/?5255872

어지간한 케이스에선 돈 입금 안한다거나 물건 안 보낸다거나 이런 종류일테니 그건 해결이 쉽겠다만 시간 남아도는 분이 소설써가며 분쟁요청 한 경우인
제 상황에서는 일체 잘못이 없는데 5:5 중재안은 어이가 없으니 당근측에 문의 넣었더니
(공정한 스탠스 취해주시길 바란다는 요청과 함께 상황을 당근에 설명을 드리면서 정중하게 당근에 수차례 요청)
황당한건 처음 제시안 번복하기 싫은지 말이 앞뒤가 다른 얘기들을 쭉...;; 우선 논리적인 답변이 아닌 전혀 황당한 답변만 내놓는 게 너무 어이가 없고 짜증이 나면서도,
한편으론 당근 측에선 말 번복하면 골치 아플일이 생겨서 이렇게 우기듯 대처하는건가? 싶을정도로 대처가 너무 실망스럽네요.

어지간한 케이스에선 돈 입금 안한다거나 물건 안 보낸다거나 이런 종류일테니 그건 해결이 쉽겠다만
저처럼 시간 남아도는 분이 소설써가며 분쟁요청 한 경우에도 5:5 얘기하고 심지어 대화 자체가 안되니 매우 실망스럽네요.

검색해보니 이런 사건들 꽤 보이는데, 저를 포함해 당근 애정가졌던 사람들을 떠나게 만들고 있네요.

변호사가 답변하는건 인건비 때문에 힘들것같고.. 일반인이 중재하고있다면 분명 이상한 중재 때문에 곧 사건 한 번 터질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분쟁 조절 자체를 안하거나
혹은 이왕 하려면 제대로 하거나 했으면 좋겠는데,
제대로 했던 것 처럼 얘기하면서 이렇게 억울한 상황 만들면 사용자들이 더 싫어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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