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누님들!
대학생때 친한 선배가 공기업이 좋다는 말을 듣고 공기업 쪽을 준비해서 운좋게 지금 회사에 합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 회사에서 4년동안 교대근무. 오피스 근무도 해보면서 좋은 회사 사람들과 일해서 만족감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대기업을 다니는 친구들과 얘기해보다가 연봉차이가 생각보다 있다는 것을 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요즘 회사 비전이 밝다고는 안보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친구들한테도 이직준비해야겠다고 했는데, 나보고 공기업에 적응해서 사기업의 높은 업무강도를 버티기 힘들꺼라고 얘기하더라구요...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자소서도 적고 하는데 여기 경력은 거의 물경력이라서 신입으로 지원해야할듯한데 신입을 지원하기엔 이제 나이가 30대중반으로 진입했네요 ㅠㅠ
계속 대기업을 준비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재테크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자산 증식을 목표로 움직이는게 맞는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학생때는 반도체 전공으로 공부했습니다.(지방국립대)
태그는 가고싶은 회사를 태그걸어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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