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세대출 끼고 전세살이중이며 올해 겨울에 계약 만료예정이에요.

그리고 저의 명의로 된 9억 이하짜리 아파트가 하나 있어 전세를 놓고 있고
올해 8월중에 계약 만료 예정입니다.

서울 집값이 너무 올라서 원하는 눈높이에 이사가 어렵다보니 전세 주고 있는 집에 실거주 목적으로 갱신 거절하고
이사를 가려고해요

다만 문제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내놓은지 기간이 조금 되었는데도 요즘 금리가 많이 올라 수요가 많이 없기도하고,
갭전세 물건이라 최악의 경우 계약 만료일까지 나가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보증보험은 가입되어있어요. 혹시나 보증금 제때 못받으면 보증보험으로 받으려해도 한두달정도 걸린다고 주워들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은것 같은데.. 궁금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질문1. 실거주 목적으로 갱신 거절 한 경우 전입신고를 의무로 해야하나요?
해야한다면 언제까지 해야할까요?
국가법령정보에서 주택 임대차 보호법을 찾아봐도 '실제 거주 목적으로 갱신 거절 할 수 있다 ' 말고는 찾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지금 살고있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기 전까지는 전입신고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걱정입니다.

질문2. 주담대 받고나서 의무 전입신고는?
보증금 반환 용도로 주담대도 고려중에 있습니다.
은행에서 상담받아보니 대출 실행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전입신고 해야 한다고 안내주시던데
인터넷 검색하다가 얻어걸린거로는 6개월이면 된다 얘기가 많더라구요.
은행마다 다른걸까요? 아니면 상담해주신분이 잘못 알고 계신걸까요?

질문3. 집주인이 세입자를 새로 구하지 못해 보증금을 계약만료일에 바로 못돌려줄 경우 전세보증보험을 바로 신청하면 되는건가요? 평균 소요기간이 얼마정도로 보면될까요??

부동산과 금융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확실히 아시는 질문 답변에 하나씩이라도 고견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동산 #은행 #주담대 #임대차3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