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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하고 준호님 아이 나오는거 보고 불현듯 든 생각.
아이들이 나오면서 완전 현실적인 면을 보여주는게 방송적으로 필요했을지 모르겠는데, 아직 사고가 성숙지 않은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을거같단 생각이 들더라. 그리도 나중에 저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어. 그들이 원해서 나온건 아닐테니깐.
모자이크정도면 모를까, 어른들을 위해 얼굴하고 이름까지 다 깠었어야 할까. 이렇게 생각한 사람 있어?
아, 물론 재밌게 보고 있어. 사랑해요 #MBN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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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웰크론 · 사****
의외로 쉽사리 잊혀진다
이마트 · j********* 작성자
박제가 되니 문제..
뉴스핌 · i*********
난 개인적으로 아이들 데리고 방송나오는 사람들 죄다 이해안 가 돈벌이에 애들 파는 사람같음..
서울특별시교육청 · o*****
최고기때 딸아이가 최고기 여친들한테 이모이모~ 엄마엄마~ 하는거보고 불쌍했어
얘도 살아남기위해 애쓰는구나 싶더라
이마트 · j********* 작성자
돌싱 여자 아들이 돌싱 남자한테 처음엔 삼촌 하다가 나중에 '아빠'라고 할때 참 ...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더라
서울특별시교육청 · o*****
응 나도 보고서 참 애매하더라
정확하게 다시 재혼하면 그때 아빠 엄마 불러도 괜찮은데 사실 저건 쇼잖아
디오 · 악******
애까지 끌고오는건 안되지. 애들의사 상관없이 어린시절 박제되는건데.. 내가 애라면 크면서 진짜 싫을거같음
삼성디스플레이 · 겉******
준호 아들은 어차피 아빠 쇼핑몰 모델(?) 이자나.
수진이 아들이 좀 걱정이지...
CJ올리브영 · l*******
나도 동감이야..
진짜 본인들 자식들 생각한다면 데리고나오질 말아야지
요즘 유치원생들도 유투브 찾아서 보고 알거 다 아는데...;
그리고 깊게 사귄 사이도 아니고
고작 방송으로 일주일 만난 사이인 사람한테
애들이 엄마/아빠 거리는데.... 그게 정상인가?
나중에 애들이 알게 되면 너무 상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