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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해야겠지? 남편이 둘째 둘째 노래 불렀는데 내가 거부(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남편이랑 살고 육아하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해서 둘째 낳을 엄두가 안났음)
그 이후로 남편의 이혼 요구. 뭐 여러가지 이혼 요구한 이유는 있지만 주요한 이유는 바로 둘째야.
나보고 집안일도 못하고 육아도 잘 못하는데 다들 두명씩 낳았는데 난 하나 낳았다고..
잘하는게 없대. (내가 이럴 얘기 들을 정도는 진짜 아님, 재산도 남편보다는 훨씬 많고,, 뭐 여튼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나 나이도 40훌쩍 넘어서 하면 시험관 해야할텐데 ㅎㅎ
그래도 이혼하기 꺼려지는 이유는 당연히 울 아이.
이혼 가정을 나 때문에 안겨준다는게 가슴 아파.
그리고 아빠라는 인간이 진짜 아이는 너무 사랑하고 잘해, 남편 전문직이고.
난 남편한테 정이 완전 떨어진건 아닌가봐
. 흠.. 그래도 이혼해야겠지? 혼자 아이 키우려니 참..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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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 i*********
여자가 있는듯. 둘째는 핑계고 구실. 이혼해주지마
한화오션 · 오*******
빨리 이혼해 그래야 남편도 둘째 낳아줄 여자를 구하지~
SK텔레콤 · I********
그런 소리를 듣고도 이혼을 안해? 독하다독해
새회사 · l*********
아들낳으려고 그러는거네 ㅁㅊ놈
엔테크서비스 · j*******
남편이 50살이야? 사고방식이 구리네
LG전자 · I*******
첫째가 딸이지?
LG전자 · l*********
그렇다고 함
LG전자 · I*******
둘째 낳아달라가 아니라 아들 낳자는 거네
미쓰비시엘리베이터 · I*********
둘째낳아줄 여자 찾은듯..
KT알파 · b*******
이혼이 맞는거 같어
HD현대오일뱅크 · /*********
이별할 사유를
찾는 중인 듯한
느낌.
삼성전자 · d*******
남편 정말 개소린데. 태어나지도 않은 둘째 핑계를 대면서, 이미 있는 애는 줘버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