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육아

말 안 듣는 중학생

공무원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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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서울특별시교육청 · l********

중등 안 하고 고등만 해봤지만
부모님 모셔서 같이 이야기

공무원 · l******* 작성자

하.. 진짜 일하는 부모님 학교오라 하시기도 참 어렵던데 마음이 안 좋네

공무원 · 룰*****

우린할수있는게 없어...보호자 콜해샤지...
고생했어...ㅠㅠ

공무원 · l******* 작성자

보호자 연락하면 말은 들을까.. 나는 담임도 아니라 전화하기가 더 그렇네 ㅠㅠ

공무원 · 룰*****

혹시 adhd나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될 만큼으로 선별되는건 아니야?ㅠ

공무원 · l******* 작성자

한두명이 아니였지만 특수는 아니구 adhd는 그럴수도 있겠다.. 근데 그보다 품행쪽이야. 주의력이 부족한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교사의 주의를 한귀로 흘려 ^^ ㅠㅠㅠ

제일기획 · *******

와 애들이 싹수가 노랗네 어쩌냐

공무원 · l******* 작성자

강사님도 원래 애들 이렇냐고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내가 다 죄송하더라.. 초딩이 아니라 유딩만도 못해..

공무원 · *********

계속 선도 열고 학부모 부르고 해야지 어쩔 수 없음

공무원 · l******* 작성자

내가 경력이 얼마 없어서.. 선도는 어느정도되야 여는거야?? 보통 벌점 쌓이고 엄청 큰 잘못에만 열리던데.. 이런걸로 열어달라해도되나…

공무원 · *********

학생생활규정 찾아서 봐봐 선도에 관한 내용 있을거야 벌점 몇 점 이상이면 선도 열리는 규정 있을듯

공무원 · l******* 작성자

응 ㅠㅠ 학교 규정 한번 찾아봐야겠다 ㅠㅠ 고마워!

LG디스플레이 · h*********

존나 패야하는데 참 시대가 바껴거 ㅋㅋ

공무원 · l******* 작성자

나는 체벌 반대지만 오늘 왜 체벌에 동의하는지 이해는 되더라.. 초등학교 시험도 다시 생겨야하고 초등까지 스마트폰도 안써야해..

서울특별시교육청 · 1*******

난 초등이라 벌점도 못 주지만 덩치 큰 중딩들이 저러면 나는 사고가 멈출 것 같다....

공무원 · l******* 작성자

초등은 벌점도 없구나 ㅜㅜ 시험이라도 다시 생기면 좋겠어.. 공부나 평가를 안해봐서그런지 중1인데 공부도 안하도 못하고 평가도 너무 쉽게생각하고…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공무원 · l******* 작성자

학군지라고 무조건 그런것도 아니야… 우리는 얼마전에 체험학습 갔을때 같은 일정으로 온 학교가 가정환경이 더 어려운 학교였는데 우리학교 애들이 더 말 안듣더라구 ㅜㅜ 보통 그런 체험가면 100%임장은 안하는데 나 오늘 애들이랑 다닌다고 가방도 버리고 다녔어 ㅜㅜㅜ

공무원 · l******* 작성자

그렇긴하지…우리학교는 엄청 공부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평타는 하는데 왜 이모양일까…ㅎ

공무원 · 블***

담임 아니면 손 떼는게 낫지? 나한테 선 넘으면 교칙따라 교권위원회 열고 원칙을 정해놔야지 한낱 교사가 아이를 바꾸기 위해 노력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고 걔들도 뭐 나중에 인간 될 수도 있는거고 근데 교사앞에서 하는 행동의 범위는 알려줘야지 어른 앞에서 쌍욕하고 비속어 쓰는건 예의없는거라고

공무원 · l******* 작성자

개인적으로 나는 내 학창시절 선생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고, 나도 나를 만나 바뀌었다고 고맙다는 친구들을 만나서 그런지 이런 아이들도 포기되지는 않는데.. 그걸 떠나서 결국 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도 일년동안 해야하는 수업과 활동이 있어서.. 애인생을 떠나서 내 수업을 위해서 어떻게 교육을 하고싶은데 예의없는 행동이라는 정도는 오늘 수십번도 말해본거라 내가 생각못한 다른 교육법은 없나해서 올려봤어 ㅜㅜ

공무원 · 블***

니가 안한건 구타밖에 없어 보이는데 니는 할만큼 했을듯 안타깝지만 안되는 애들은 안되고 제도와 규칙의 무서움을 보여주는것도 교육의 한 방법이야

공무원 · i*****

나도 교사지만.. 이걸 왜 육아게시판에..?

공무원 · l******* 작성자

그러게..마땅히 더 쓸만한 게시판을 못 보기도 했고 뭔가 오늘 내가 겸험한건 학교 교육보다 가정내 교육도 있겠다 싶어서, 이런 중학생 키우는 부모님도 경험을 나눠줄 수 있겠다 싶었던거 같아~

서울특별시교육청 · Q*****

포기하고 규정대로 처리해. 넌 부모가 아니라 직장인이야

공무원 · l******* 작성자

나는 저 친구들의 부모가 되고 싶은게 아니야. 내가 아직 경험이 많지않아서 규정 내에 단계적으로 어떤 처벌과 제지를 할 수 있는지 듣고싶은거지.

서울특별시교육청 · Q*****

아아 내가 얼핏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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