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 !*********

돈문제 없으면 집에서 배우자가 날 매일 맞이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난ㅋㅋㅋ

근로복지공단 · c*********

당장 1년 돈에 쪼들리더라도 안 그만두고 휴직하는게 어디야.. 잘 회복하고 다시 복귀하면 돈 벌텐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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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교직원 · I*****

우울증이라고 휴직하면 더 심해지는거 아님?

삼성물산 · d********

당연히 괜찮지! 돈이빠듯하다해도 둘이서 외벌이로 일년쯤 못버티겠어? 난 만약 그런상황이면 배우자가 그냥 아무것도 신경쓰지않고 병원 열심히 다니고 푹 쉬고 취미하고 놀러다니고 나랑 대화도 많이 하면서 회복에만 힘썼으면 좋겠어!

새회사 · 알****

난 배우자가 행복한게 좋아 일하는게 행복하다고 하면 같이 일하고싶고 집에서 쉬는게 행복하다고 하면 집에서 쉬면 좋겠어

공무원 · B*****

돈 문제가 생겨도 휴직하는 게 맞음.

대신 배우자인 나랑 같이 의사선생님 진찰 받고,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서 산책하고, 햇살 쬐고,
의사선생님께서 필요하다 하시면 약도 먹으면서
같이 노력하는 것은 필요함.

의사선생님 말씀 안 듣고 휴직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면
사람은 안타깝지만 내가 영원히 버티지는 못할 거 같음.
물론 나도 아플 일 생기면 의사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치료해야지.

스타트업 · R*****

일 그만두고 4개월 쉬었더니 다시 일하고 싶더라 한 2.3개월부터 . 분명 일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됨 진짜루 . 그때마다 남편은 재취업 쪼지 않고 기다려줌 . 걍 일 안해도 된다고는 함. 근데 계속 집에 있기 갑갑하고 뒤쳐지는 거 같아서 오퍼 받아서 나갔음!

새회사 · i*********

우울증이면 휴직하고 에너지가 생기는 걸 하도록 도와줘야지~ 배우자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적인 운동,춤,여행도 좋고
정적이면 그림,악기도 좋고

효성 · 띵***

힘들면 휴직이 뭐야 걍 때려쳐도 괜찮음
고기반찬 5번 먹을거 2번 먹게되도
귀한 내 반쪽 마음 안 다치는게 젤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