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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처음엔 없었지

LG디스플레이 · y****

어 그럼.. 슬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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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입니다.
근데 뭐 저 위의 이유 딱 하나일리는 없고 여러가지가 복합적인거라.

성우하이텍 · l********

당연히 하나일리가 없다고 생각해. 알콜중독 정도라면 여러가지 문제가 수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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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알콜로 인해서 수반되는 다른 문제들(연락, 귀가 늦음, 여자) 은 없긴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버티기는 한거죠. 본인이 알아서 커트할땐 또 일 지장 주지 않을 만큼 커트하긴 하는데. 술 마시는 빈도수가 제가 보기엔 문제예요. 본인은 인정하지 않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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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다행히 담배는 끊은지 2년이 넘었는데
술은 여전히 많이 마시네요. 집에서 밥 먹으면서도 반주로 소주 한두병 먹는데 본인은 이걸 알콜중독으로 생각 안하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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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평생 저배로 살겠죠

비만지수도 정상이고 다른 팔 다리 뭐 이런 곳들은 멀쩡해요.
근데 배만 나와서 살짝 루즈한티 입으면 배부분이 뜨더라구요 ㅎㅎ

고려대학교의료원 · 본****

근데 저정도면 알코올 중독이라 줄이긴 해야할 것 같아요
지금은 젊어서 문제가 없다 해도
나중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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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열심히 해요. 부지런해서 집에 있을때도 늘어지거나 퍼져 있지 않고 늘 몸을 움직이는 사람이긴 한데
술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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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일듯

남자가 배도 안나오고 술도 안마시고 관리 잘해도
여자가 본인 피곤하다 컨디션안좋다 하면서 거부하는 경우들도 많음.

리스전체를 꼭 남자탓할 필요도 없고 여자탓할 필요도 없음
상황마다 다르니깐

암튼 뱃살 나오고 잘 안씻어서 꼬리한 냄새 달고 다니는 남자들은 안챙피한가...
향좋은 바디클렌져를 사주면 뭘하냐고 ㅎㅎ 저녁에 씻었다고 아침에 샤워를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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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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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이 다 다른가봐
뱃살의 불편함보다 술의 즐거움이 더 크니 후자를 선택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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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격으로 쓴거라 ㅜ ㅜ 상처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