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개인사업함. 다떼고 매달 이천 초반 받음
대출끼고 산집 대출금+부모님 용돈 나가는돈 크게나감

여친 고졸(대학교 중퇴)
5살 연하. 얼굴 몸매 내스타일
성격 나한테 많이맞추고 속궁합 여태것 제일 잘맞음

아버지 회사 3년 일하다가
6개월전에 퇴사하고 구직생각 전혀없어뵘

여친은 생활비 매달 부모님이 200현금+카드.
본인명의 상가 월세 150받음

복직언제할거냐하니 당분간생각없다는데
아예 생각없어뵘.

대충보면 하루루틴이 이래
6시 기상 운동(헬스)
8시 집안일+쉬고 놀기
1시 골프/베이킹클래스/중국어학원(취미)
4시 저녁준비
6시 저녁먹고 나랑데이트
10시 취침

나가서 먹는 데이트비용 9:1정도인데
여태까진 숙박은 다 여친집에서 햇엇음.
그리고 평일엔 여친이 요리해줌
(간장게장, 갈비찜, 장어요리 등등 요리 개잘함)

근데 월세 110 사는데 지난달엔 나한테 앞으로
월세 내달라함
여친말로는 평일요리 본인이다해주는데 식비로
한달에 최소 50은 나온다.
그리고 월세+관리비 140나온다.

데이트비용에 쓰는돈 거진 200인데
앞으로 월세는 니가 내라.
너 나때문에 호텔비 아끼지 않냐 (내가 이말듣고 어떻게 그렇게 얘기하냐, 여자는 호텔비안내는게 당연한거냐하니. 자기는 호텔비 내면서까지 관계하고싶지 않고, 니가 그거바라면 그돈내주는 여자만나라. 월세내는거 아까우면 앞으로 자기집 오지말고 숙박할땐 호텔 니가 예약해서 만나자)

나도 주말에 데이트비용으로
월 100정도 나감.

근데 당당하게 월세 내달라하는데
돈보다 좀 태도가.. 황당하다

본인집이 데이트만하는것도아니고
어쨋든 혼자사는 공간+ 낮동안 자기혼자 있는데
본인이 사는집이면 일할생각을 하는게 정상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