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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 i********

힘들어 일본이 한계일걸 유럽은 도둑도 많고 좀 그래

새회사 · 잡****

비싸고 대충 보지만 그게 더 편해
나이들면 어디 한곳을 오래 보는게 힘들어

삼성의료원 · F*******

여러군데 이동하는거말고
한 나라만 느긋하게 다니시게 항공이랑 도시간 이동수단 예약해드려.
그리고 일정 짜드리지말고 부모님이랑 같시 가이드북 펴놓고 함께 짜. 그래야 덜 고생하심.
도시 투어 같은것도 미리 예약해드리고~
예전에 영어도 잘 안되시는 노부부 피렌체에서 만났는데 지도들고 나름 잘 다니시더라.
맛집 물어보길래 알려드렸음ㅋㅋ

새회사 · n*********

내 부모님 생각하면 그냥 패키지 보내드릴래.. 두 분하고 여행해보니까 일단 해외 공항을 벗어나는 것부터 스트레스 받아하시더라.

삼일회계법인 · l*********

저희 부모님이나 부모님 친구분들 말씀을 토대로 판단할때 첫 자유여행이라면 비추합니다. 차라리 강아지를 맡기고 부모님과 동반을 할것 같아요. 생각보다 영어 잘하고 해외 오래 사셨던 분들도 연세 드시면 새로운 환경에서 상황판단이 예전같지 않아 스트레스 많이 받으세요. 그래서 여행 다녀온뒤에 긴장 풀리면서 크게 아프시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 간혹 노부부께서 잘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나의 부모님이 꼭 그럴것이란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는 주저하게 될 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을 선호하지만, 첫 여행 동반이 불가능하면 패키지 여행이 나을것 같습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 k*****

나라면 2년 후 보다 어케든 내년에 보내드림. 1년1년 체력이 달라짐 그리고 동남아 자유여행 1~2번 해보고 가는것 아닌이상 바로 유럽 실전 자유여행 스트레스 꽤 받을듯. 젊은 사람도 이건 동일할꺼라봄. 그리고 강아지 어디 맡기고 동반으로 가는것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