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꽤 오래 전부터 새로운 노트북을 사기위해 많이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요구하는 몇 가지 조건들을 만족하는 노트북을 찾기가 어려워 방황하고 있던 중
삼성에서 새로운 ARM 노트북인 갤럭시북4 엣지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북4 엣지는 기존의 x86 기반의 노트북이 아닌 애플의 맥북과 동일한 ARM 기반의 노트북이라 좋은 배터리 효율 + 심하지 않은 발열 + 안정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가벼운 휴대성과 깔끔한 디자인, 윈도우 운영체제까지 내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출시 이벤트로 각종 혜택까지)

그래서 나는 바로 구매하였다.
구매한지 하루만에 배송까지 도착!

갤럭시북4 엣지의 언박싱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

-알류미늄 소재의 깔끔한 디자인
-은은하고 예쁜 사파이어 블루의 색상
-1.16kg(14인치)의 나에게는 너무 가벼운 무게 (나의 이전 노트북은 2.2kg 이었다...)

언박싱 후 1시간 정도 사용해 보았는데
일단은 일상적인 사용(문서 작성, 유튜브 시청)을 하면서 발열과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키감은 조금 얕은 느낌이지만 갤럭시북4 엣지는 매우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상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

아직은 사용시간이 길지 않지만 일단은 나의 갤럭시북4 엣지에 대한 첫 인상은 매우 만족스럽다 이다.

호환성 이슈가 있다고는 내가 쓰는 대부분의 프로그램들은 잘 실행되었다.
그리고 안되는 프로그램들은 애플의 m1칩을 탑재한 맥북이 나왔을 때처럼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는다.

믿습니다 샘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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