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 1********

남양주로 가

직업군인 · u****

2~3년 뒤에 어차피 할인분양 할텐데 그때 사ㅋ

현대모비스 · i*********

자재값이랑 인건비가 존나비싸서그런듯

까뮤이앤씨 · 0*********

아파트 순수건설원가가 84기준 3억임. 거기에 땅값, 금융비, 설계비, 모델하우스 건축비, 광고비, 분양대행수수료 등등... 수도권 국평기준 4억 중반 밑으로 분양가 책정하는거 절대 불가능. 수도권 분상제 택지지구(검단, 옥정 등등)가 겨우 4억 중후반 맞추는 수준임.

할인분양 하는건 뭐냐? 라고 물어볼 수 있겠지만
그건 이미 ‘깐’ 현장임.
쉽게 말해 마트 초밥이 안팔리면 이미 ‘만들어놓은’ 초밥까진 10%, 20% 할인해서 팔 수는 있음.
근데 더 이상 새로 만들진 않지. 그렇게 팔아봐야 손해가 뻔한데 뭐하러 새로 만들겠음? 평소에 30%씩 남겨먹는 초밥집이 아닌 이상 20% 할인된 가격으로 팔 수가 없는거임.

근데 대다수의 사업장은 수지가 그렇게 안나옴. 그렇게 좋은 수지가 나오는 땅들은 여러 땅작업자들의 손때를 타면서 지주들에게 가격경쟁, 딜이 들어가게 마련이고, 결국 높아진 땅값으로 인해 수지는 다시 떨어짐. 그런 식으로 대부분의 민간분양 시행이익은 총매출 대비 10-15% 선이었음. 근데 주변 아파트 시세가 폭락했지? 그럼 신규프로젝트 예상매출도 폭락ㅋㅋ 그래서 지금 전국 모든 사업장이 다 망가짐.

그럼 결국 새로 나오는 할인분양은 뭔데?
PF는 이미 기표됐고, 무를 수 없는 현장에서나 할인분양이라도 해서 공사비라도 확보하려고 하는거지, 신규 프로젝트는 아예 올스톱임. 금융권에서 신규 PF대출도 안해줌. 망할거 뻔히 보이는 사업장에 대출을 누가해주겠음?

SK에코플랜트 · .*********

ㅇㅇ

계룡건설 · 사******

땅값과 금리 그리고 인건비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