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실수

이제 한달 쫌 안된 신입사원인데..

인수인계 안받고 바로 업무투입 되긴했지만 이제는 몸으로 부딪혀서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어

근데 문제는 초반에는 당연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일부터 시키니 실수가 발생한다쳤지만 여기서 너무 위축돼서 2주차 3주차가 돼도 진짜 작은 것 하나씩 실수가 발생되네ㅠㅠ

보고서를 제출하는데 특성상 수정 사항도 엄청 많아서 이것들 수정하다보면 꼭 한개씩 실수가 생겨

오탈자 실수.. 자료 하나 잘못 기입한 실수.. 문장 하나를 빼먹은 것..

근데 이게 내부 보고가 아니라 클라이언트 회사에 보고되는거라 우리 이미지가 안좋아진다고, 항상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말 듣는데 이게 왜 안될까

위에 실수들은 클라이언트나 상사가 봤을땐 다 같은 실수 반복이겠지..? 꼼꼼하지 않았다는 실수니까

내가 상사여도 짜증나는 실수겠지..

수습기간인데 짤릴까봐 너무 걱정된다..

이런 실수 극복해본 형들 있어..? 조언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