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정권이 바뀌고 시장 라인으로 대표가 들어올때부터 걱정을 했는데

이쪽 실무경험도 없고 그냥 지역내 문화예술계쪽에서 일했단 이유로

낙하산 타고 들어오더니

실무 경험이 없는 티를 너무 많이 냅니다..

자기가 지역사람이고 지역에서 오래 활동한게 장점이라는데

그 장점이 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실무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무슨 소규모 자영업자도 아니고

그냥 내일 할거 오늘 하자 하면 다 되는줄 알아요

특히 공공기관에서 무슨 사업을 할때

그 앞에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과정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거 소홀히 했다가 나중에 감사때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르고

지가 얘기하면 직원들이 되게 만들어주니까 그냥 되는줄 알아봐요

그거 되게 만들어주려고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데..

진짜 짜증이 나는데 어디서 얘기할데도 없네요

지역사람에 시장 낙하산이라 괜히 술마시며라도 얘기했다가

귀에 타고 들어갈까봐...

술마시며 뒷담화하려면 일부러 술도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마셔야할듯.

#문화재단 #문화예술회관 #출자출연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