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 y******

흠...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복잡한데 병원비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길고양이를 병원에 보내준건가요

해피랜드코퍼레이션 · i*********

어느 선택을 하든 후회는 되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고양이 치료받게 하다가 보냈는데
마지막까지 힘들게 한것같아 미안해했어요...

공무원 · 부***

하는데까지 해보는게 낫지않을까요..
도중에 데려오면 그때 끝까지 해볼걸 후회들거 같아요..
게다가 쓰니님댁에 살던애도 아니면..
병원이나 쓰니님댁이나 낯선건 마찬가지일건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선택이든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방향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𝙕**************

병원에서 치료받으면 통증관리도 해줄텐데
집이라면 진통제 등 통증관리가 쉽지 않을겁니다..

연명치료가 의미없다는
소생확률이 극히 낮아서
집에서 보내줘야겟다는 생각이시면

어려우시겟지만 안락사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호흡곤란오고 발작 경련 일으키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다 가는것보다 병원에서 편하게 보내주시는게
보호자님과 고양이 모두를 위할 수 있어요

물론 어떤 결과를 선택하셔도 후회는 남습니다 ㅠ
힘내세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𝙕**************

다시 읽어보니 글쓴분 집에서 살던 아이가 아니면
글쓴이 집에 애착이나 편안함을 느낄 환경은 아닌거 같어요
새로운 낯선 환경일듯 합니다

낯선 환경에서 생을 마감한다면, 공격적인 치료를 하지않을바에는 병원에서 안락사로 보내주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