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 i*********

행복해라

KB손보CNS · !*********

크는거야 엄빠없이도 밥먹고 잠자면 몸은크겠지 근데 정신적으로도 정상적이게 자랄수있을까 싶네.. 너나 남편은 관심 없는듯보이고..

LG화학 · i********

누구한테 맡긴다는거야
어이가없네

국방부 · 큐****

상황이 어찌됬든 버린건 버린거니까 애안테 평생 죄짓고 산다는 마음으로 살아라.. 애가 개나 고양이도 아니고 경제적 능력없다고 버리냐.. 애때문에 경제적 능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지 어휴 참.. 진짜 이기적이네..거의 안내려간다는거는 버리는거지.. 엄마아빠 없이 크는 아이가 평생을 어떤 결핍을 가지고 살아갈지 너는 감히 짐작도 하지마라….나중에 나이먹고 먹고살기 힘들다고 딸한테 연락해서 상처줄 생각하지말고.. 낳았다고 부모아니다 키워야 부모인거야..넌 니 의지로 엄마자리를 버린거니까 그애앞에 평생 나타날 생각말아라

NEXON · a****

상황이 너무 힘들고 그렇겠지만 남편도 책임안지는걸 나만 왜 이 고생해야돼라는 마음이 혹여 있다면 버렸으면 좋겠어. 상대와 상관없이 오로지 내 아이만 바라보면서 힘내보면 어떨까..
지금은 너무 힘들어도 아이가 글쓴이의 평생의 가족이고 살아가는 힘이 되어줄거야

공무원 · I*****

니 인생이 더 중요해서 애 버릴거면 그 선택은 니 자윤데
니가 애 책임 못지고 버리는거고 애는 부모없이 자라서 똑바로 못 큼

경찰청 · p*****

아동학대 전담 수사팀인 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수사팀에서 근무해본 경험으로는, 잘 못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부모님집에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육원에서는 선생님이 자신을 괴롭힌다고 허위 신고하는경우도 종종 봤는데요, 그 이유가 엄마랑 살고 싶어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학대로 판단되면 분리조치를 할 수 있고, 그걸 이용해서 엄마한테 가려고요. 실제로 몇 차례 겪은 사건입니다.
물론 조부모님집이나 보육원에서 적응하는 아동들도 있습니다. 조부모님과 보육원선생님들도 노력하시는 모습도 봤구요.
하지만 조부모님은 체력과 감정적인 부분을 챙기기 어려워서 아이들에게 보통 수준의 의식주만 챙겨줘도 다행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보육시설은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입니다. 아동학대란 범죄가 객관적기준이 없고, 너무 남발하는 요즘이라, 선생님들도 감정적으로 깊게 정을 주고 교육이나 정서적 만족을 다 챙겨주는게 쉽지 않아보여요. 그러니 정해진 시스템에 따라서 의식주와 기본교육을 제공하는 선까지만 하는거죠. 그래서인지 시설이나 조부모집의 아동들이 확률적으로 많이 방황을해요.
물론 님께서도 여기에 작성한 글처럼 담담한 심정은 아니고, 많은 고심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부부 관계의 일은 부부끼리 해결하시되, 자식의 양육은 인륜에 해당하는 일인만큼 보다 책임감을 갖고 판단해보세요. 제가 누구에게 조언을 할 깜냥은 아니지만, 맡은 업무로 님의 고민 관련 결과들을 몇번 겪었다는 업보로 이렇게 글적습니다. 제 글로인해 기분 나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SK하이닉스 · 그******

그냥 다 떠나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 p*****

진짜 상대귀책이면 소송으로 양육비 제대로 받아서 그돈으로 키우면되지

SK하이닉스 · 그******

본가 생계 책임지지 말고, 본가에 돈보내지 말고
내새끼만 생각해요,, 보낼돈으로 내새끼한테만 써요..

그래도 정 안되면 꼭 일주일에 한번씩 가서 자고 오구요,

그리고 애기 아프다고 하면 꼭 있어줘요,

애기들 감기 잘걸리는데 제일 위험한게 열이에요.
애기 열나면 밤새 지켜봐야해요,

해열제 챙겨 먹이고, 교차복용해야하고
그래도 안되면 좌약 넣어야하고

조부모들이 잘할수 있을까요,

애기 펄펄 열나는데 그냥 자버리면
애기 경기 옵니다.

열경련은 뇌발달에 위험 해요.

꼭, 아이 아프다면 엄마가 지켜주고
엄마가 케어해줘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