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양에서 가장 핫해보이는 곳 문앞 갑자기 메뉴판 보여주면서 바틀 시키라길래 음 ㅇㅅㅇ? 하고 나갔는데
아무래도 입뺀 당한 듯 하하 😀

그 담에 폭우와서 생쥐꼴로 포차에 갔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앉으라해서 감동받음 ㅠㅠ
원래 소주안마시는데 눈치보여서 한병이랑 안주몇개 시킴 !
그래도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즐거워따 !
비오는데 다들 열심히 놀구있지만 난 숙소로 ㄱㄱ

숙소 들어왔는데 비 안오네? ㅎㅎ 놀지말고 빨리 자란 건가!
다들 양양가서 뭔일 있다던데 나는 숙면예정 !
다들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