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 N***** 작성자

그정도로 별로인가요? ㅠ

서울특별시 · N***** 작성자

안타까워하시는 맘이 너무 느껴지네요.. 그런데 예전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던 분야라서 저는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요 ㅠ 지금 직장도 나쁘진 않지만 일주일에 한두번씩 계속 현타가 옵니다.. 여기서 뭘하고 있나..

새회사 · 칼****

취미로 유튜브채널 운영하시고 업으로는 삼지 마세요..ㅜㅜ

서울특별시 · N***** 작성자

댓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고민중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스타트업 · O******

현재 두 곳의 근황을 이야기 해주자면, 위지윅은 vfx 영화 사업분야를 축소하고, 드라마나 전시 영상으로 사업 방향을 바꾸는 중 이라고 함. 덱스터는 코로나로 실적이 좋지 않아서 금전적 처우 개선이 힘든 상황이라고 함.

두 회사의 차이라면, 경영진의 마인드가 가장 큼.
위지윅은 사업가 마인드가 짙어서, 매출을 가장 중요시 함. 그래서 언론 홍보나 여러 자회사 인수를 통해서 회사가 성장하지만, 회사의 성장이 직원의 보상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음. 또한 회사 포트폴리오 보다는 매출에 더 신경 쓰기에, 직원 입장에서는 괜찮은 프로젝트가 없어 시간 대비 포트폴리오 쌓기가 힘들고, 이는 이직도 힘들다는 뜻.

덱스터는 김용화가 사장에서 내려왔지만, 아직도 실질적 실세로 있기에, 영화 기술 개발이나 회사 포트폴리오에 신경을 비교적 많이 씀. 따라서 신입이나 저연차에는 포트폴리오를 빨리 쌓을 기회가 있고, 이직이 쉬움. 다만 연봉인상률은 개박봉이기에 오래 다닐 회사는 아님. 주임급 연봉 스타트가 연봉 3000만원이라면 대충 감이 올거라 생각함.

위메프 · j*****

요새 덱스터 사람도 많이 뽑는거 같던데 업황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