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회사 · !*********

국결 어떠십니까 성질머리 멀쩡한 여자 찾을거면 그게 빠를듯

삼일회계법인 · I*********

그런거 있음. 근데 소개팅 진짜 많이 하다보면 나타남. 나도 외모 중에 포기안되는 부분이 있었거든? 근데 그거 충족되는 사람 나타나더라. 꼭 인연 찾길!

강동성심병원 · S*****

와..어그로개잘끌리네..

삼성의료원 · n****

ㅋㅋㅋ난 그냥 착하고 적당히 이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공무원 · :********

요즘 이게 쉽지 않은게 내 주위 존예교사언니 있었는데
(학부모가 상담와서는 자기 남편 의사후배소개시켜준다고 했었음. 그럼 타칭존예맞지?)
안예민하고 집안도 무난하고 야무졌음
근데 의사고뭐고 허세있고 잘난척하는 사람 싫다고
다까고다니더니 훈남 연하 몸좋은 집돌이 남교사랑 결혼함
부부교사좋대

의사 · 점*******

아직 인연을 못만나서 그래
진짜 좋은사람 만나면 외모에서 썩내가 나도 마음에서 향기가 나서 다른사람이랑 비교가 안된다
아직 짝을 못만나서 비교가 되니까 더이쁜 애 더 착한애 이러고있지
개고양이 고를때 아직 인연이 없으면 이쁜거보고 골라사는데 길에서 간택된애 키우면 그애가 명품의 품종이 아닌데도 그런애랑 비교도 안되게 소중한거랑 같고 내자식이 나닳아서 못생기고 못나도 남의 잘난자식보다 소중한것처럼 진짜 인연을 만나면 다른사람이랑 비교자체가 안되서 외모? 조건? 그런게 전혀 안중요해진다 그때의 안정감은 아 이사람이구나 확신을 준다

로레알코리아 · P*****

예쁜데 성격괜찮은 여자가 원하는 남자는
훈남에 키크고 적당히 밥벌이하는 남자야
못생기고 키 작은데 전문직이고 뭐고 그딴건 요즘 별로 안쳐줌
백수에 집에 빚있는 여자 아니고서야 굳이

서울교통공사 · l********

힘내

공무원 · i*****

나인데 멋진 남친 있어

삼정KPMG · A*****

그런 논리면 목숨만 포기하면 이런 고민 안해도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