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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주말부부.
상근에 당직 가끔 있어서 집을 매주는 못오지만 주말엔 오려고 함.
입주한지 1년 아직안됬고 신축아파트라 다같이 입주함.
전세대 거의 다 입주한걸로 알고있음.
문제는 윗집.
나 태어난건 단독주택이었지만 슴살부터 서울 아파트살았고
울집 윗집 층간소음 좀 있는 편이지만 우리 부모님집이고 부모님도 다 참고사셔서 나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걍 다 참는편임...
(윗집 부부 집에서 운동하시는지 주말엔 진짜 춤추는 듯이 거실 난리남)
여튼..
윗집은 노부부사시는데 주말에 아마도 딸추정되는 젊은 여자분이 아이들을 데려옴.
첨엔 걍 뛰어도 참음. 애들이 뭐 어쩌겠나 싶고.오죽하면 부모님 댁 오나 싶었고, 입주한지 얼마안됬기에 뭐 매트고무ㅓ고 못깔지 싶어서.
근데 벌써 8개월째임.
신랑도 교대근무하는 자라 낮에도 자는데 진짜 낮이고 밤이고
인간 우다다를 하고있으니 미치겠음..
4개월전 쯤 내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세대통화했더니
그 노부부분 중 남편분이 내려오심.
만나기 싫었지만(요즘은 무서운 세상) 그래도 차라리 뵙자 싶어서 문열고 나갔는데. 사람 사는 줄 몰랐다고 손주들이 와서.. 미안하다 하셔서
나도 아녜요 ^^ 이해합니다 그럴수 있죠, 근데 저희가 교대근무하다보니 낮에도 잘때가 있어서.. 저희도 죄송하고 부탁좀 드립니다 했는데.
8개월째 우다다를 하고있음..
설인데 남편은 출근했고 나는 집에 걍있는데
글쓰는 이시간까지 안방부터 화장실에 이르는 모든 공간을 내달리고있음..
못참고 세대통화했더니 딸추정 젊은 여성분이
"아 ~~ 설이라 집에와서요 "라고하는데
나도 설이라 집에왔다고 해야하나 싶고
저번주에도 오시지않았냐고 해여하나 ...하
미치겠다 , 어떡하냐
통화하면 뭐해 , 계속 뛰는데 ..
#층간소음 #명절엔 24시간 풀로 뛰어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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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 매니아🧤
댓글 26
WEMADE · 로****
우퍼 사자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우퍼..많이들 사더라
효과 좋아 ? ㅎ허허....하 현타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모*****
윗집의 윗집을 올라가서 한번만 뛰겟다고 해바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와.. 이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ㅠ
하루종일 듣고있으니 화병날것같아
삼성전자 · E*******
판사도 방법이 없어서 이사 가는 층간소음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아니.. 이정도 우다다면 애를 무슨 체육관을 보내던지 해야하지않나 ....너무... 동물격으로 체력이 좋은데
새회사 · 🧸*******
우퍼사서 ㅇㄷ틀어서 조져야돼 저렇게 싸가지 없는애들은 똑같이 해줘야함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정작 애들은 못들을거아냐..
난 저 애랑 저 엄마가 문제같은데.
저정도뛰면 아무리 정신없는 사람이라도
당연히 저지시켜야되지않아 ㅋㅋㅋㅋ???
ㅎ ㅏ 지짜 빡치네..점점
새회사 · 🧸*******
우퍼사서 ㅇㄷ 소리 울리게 하는건데 왜 못들어..? 애들이 ㅇㄷ소리 들어서 부모들이 기겁하고 사과하는 집들이 있길래 해보란거양..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ㅇ ㅏ...!!!!!! ㅇㄷ...!???!!
대박 ...... 대박이다 대박이야.....!!
신용보증기금 · k********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정신병 올거 같아요
일주에 서너번 애들이 세명 오는거 같은데
밤 11시 30분까지 뛰면서 소리 지릅니다
그때마다 경비실 인터폰하는데 조금 있다 조용해지는게 개빡칩니다 밤 11시 30분까지 뛰다가 인터폰 오니 이제 잘때라고 하는건지ㅡㅡ
처음 애들왔을때 새벽 1시까지 뛰어서 올라갔더니 애들이 와서 그렇다 조용히 할게요 그러고 1년째 뜀 우리 본가도 남자애들 둘이지만 매트시공하고 누나랑 매형이 8시 지나면 애들한테 뛰지말고 조용히 있어야한다고 교육해서 애들 책읽거나 그러는데 윗집은 멀하는건지 개짜증남
글쓰는데 개빡치네요ㅜㅜ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지금 거의 위에 콘크리트 공사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진짜 미치겠네.
저도 매우 동감입니다.. 애라서 이해해라 ..좋죠
좋은데 혼낼건혼내고 이해를 구해야지
저 뛰는 무게로 봐서는 쪼꼬맹이도 아닌것 같아요
미치겠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와....소리까지 지르는구나.......
전 그나마..양반인데요...? 소린 안지르는 것 같아요
한국교통안전공단 · Y*****
아~~~설이라 집에 와서요??? 우퍼로 조져요..완전 정신나간 여자네요.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제가.. 저도 딸인데.. 저희 부모님댁가서 내 애가 저렇게 뛰면 못하게 따끔하게 뭐라고 하겠어요 ㅡㅡ
내집도 아니고 우리부모집인데.
혹시 나때매 트러블날까.. 오히려 조심할 것같은데
한국교통안전공단 · Y*****
정말 몰상식 그 자체인데 몰상식엔 무심함으로 대응을~~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gsew4u8&logNo=222538954339&categoryNo=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http://m.ppomppu.co.kr/new/bbs_view.php?id=humor&no=357835
롯데컬처웍스 · k******
내가 딱 그래 윗집 노부부 주말마다 손주새끼들 쳐오는데 집이 놀이터도 아니고 하루종일 뛰어다녀 그냥 그 애미랑 할매할배가 문제임 살인충동든다 지금도 조온나게 뛰고있네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애기 부모가 제일 문제라고 생각..
애기 뛰든말든 뭐 맘대로 두는게 잘키우는건가..?
단독주택살때도 나 뛰어다니면 다칠까봐라도
엄마가 혼냈는데....
녹십자 · 쿵*********
우리집이 딱 윗집 할머니 사시는데 주말에 딸이 애들 델고 와서 침대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리고 술래잡기 하더라… 몇번 전화로 하니까 이젠 좀 조용한 편 ㅠㅠ
근데 본가 오니까 본가 윗층이 또 난리네… 엄마는 아파트니까 그렇지 하는데 아니 어떻게 걸어다니면 집에서 저렇게 소리가 나지?? 어제는 새벽까지 난리치고 오늘 거실에서 티비 보다가 관리사무소에 전화함 ㅠㅠ 연휴라서 참으려다가 휴… 진심 그 윗층 가서 미친듯이 뛰고 내려오고 싶음
롯데컬처웍스 · k******
손주오면 존나뛰어다녀 손주 안올때는 할매할배 발망치 물건쿵놓는소리 그냥 스트레스
녹십자 · 쿵*********
지금 쿵쿵 거리면서 뛰어다니고 난리남 진심 화가 올라온다 ㅋㅋㅋ
중앙대학교의료원 · 0******** 작성자
하.. 근데 세대전화로 하니까 더 뭔가 짜증나..
딱 특정되어 버리니까..
그냥 앞으로 관리실에만 할까봐....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