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 내용 안내 잘못함
: 나보고 2차는 대표님 면접이라더니, 이미 1차때 실무 면접자로 들어온 분 중 한 분이 대표님이었고.... 2차가 인사팀장 면접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

2. 내 이름 틀림
: 회사 앞 도착해서 전화로 문 열어달라고 했더니, 본인 말고 다른 사람이 문 열어줄 예정이라고 기다려달래. 이거까진 그럴 수 있거든? 근데 한참 기다려도 안 오길래 뭐지? 하던 찰나에 문자로 나한테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양해 글 보내는데 내 이름 틀림ㅋㅋㅋㅋㅋㅋ 비슷하게 오타낸 수준이 아님... 내 이름이 '영희'라고 치자.. 그럼 '수지'라고 쓴 수준임ㅋㅋㅋㅋㅋ 아예 다른 이름.... 나랑 동시에 면접 보는 사람이 있던 거도 아냐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다시 전화 해서 이름 잘못 보낸 거 의식한 건진 모르겠는데 다시 전화로는 '영희'님~ 그쪽 담당자 분이 연락을 안 받으셔서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겠어요? 이러더라ㅋㅋㅋ 사과는 없음... 뭐 바라지도 않아^^

이 외에도 가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있으나
이 글은 해당 인사팀 사원에 대한 내용이니 여기서 끝내겠어

아무리 연봉을 쎄게 불러도 안 갈래
(많이 줄 곳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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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 먼저 올려둔 이력서 보고 나한테 면접 제의 준 회사인데, 사실 딱히 가고 싶은 덴 아니야. 그냥 먼저 연락 줬으니 면접 보는 그런 곳임.

이미 1차 면접 봤고 (존재하는 지도 몰랐던) 2차 면접 일정을 전화로 안내 받아서, 내 개인 스케줄 조정하고 그쪽에서 말한 시간 된다고 문자를 보냈어.

근데 답장이 이렇게옴
인사팀인데.... 이렇게 옴..........................

이거 내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냐
인사 담당자들아 이러는 인사팀 직원 원래 좀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