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2차접종완료자고 이제 50일 정도 남았어.

난 절대 3차를 맞지 않을 생각이고
주변에 3차는 최대한 늦게 맞고 싶어 하거나
아니면 백신부작용의 두려움때문에 꺼려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

노는 걸 좋아하는 내가
불 같은 토요일 저녁시간을 버리면서
집회에 가는 이유는 하나야.

우리가 원래 갖고 있었던 자유를
부작용 걱정하면서 단지 'QR쪼가리' 얻겠다고
맞는게 상식 밖의 일이라고 생각해서야.

우리의 자유는 시간제, 기간제가 아니야.
원래 니네들이 가지고 있었던 자유고.

언젠가 끝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외국도 풀렸으니까 우리도 조만간 끝나겠지..
아직 기간이 남았으니까 아직 괜찮아^^

이런 생각으로 버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데 다들 개개인의 사정은
다르겠지만 대출금이든 생계유지든
아이 어린이집이든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맞아야겠지.
고작 QR쪼가리때문에..

QR쪼가리와 백신부작용을 저울질하면서
통제사회로 가고 있는데 왜 가만히 있어?

당연히 자유를 찾기위해서 쟁취를 할때 아닌가?

아직 늦지 않았어.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Ps.남 일인거 같지?
백신패스 못막으면 다 시한부 인생이야.
정권교체 하면 된다?
시위도 안하고 말 잘듣는 국민이면
누가 올라오든 똑같아.
나와라.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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