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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24살때 전남친이 나에게 고백함.
나의 첫사랑이자 첫 연애였음.
서로의 가족에게도 인사를 드렸음.
내가 28살때 전남친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감.
전남친이 사장 비서(23살)와 친하게 지냄.
나는 전남친을 믿음.
어느 날 갑자기 카톡으로 전남친에게 이별 통보를 받음.
이유를 물었으나 전남친이 힘들다며 이야기하지 않음.
전화를 걸어봤으나 전남친이 피함.
전남친이 본인의 어머니를 들먹이며
결혼을 반대한다고 하며 헤어지자고 함.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 거냐고 물어봤으나
전남친이 대답이 없음.
그래서 알겠다 하고 헤어짐.
하루 뒤, 전남친의 프로필 사진을 보니
새로운 직장 비서와 같이 찍은 사진을 걸어둠.
나와는 한 번도 같이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두지 않았었음.
첫사랑은 아프네 진짜…
댓글 20
국세청 · w*******
이겨내
새회사 · !********* 작성자
힘들긴 하네…
아시아나항공 · 존********
첫사랑이 28이야?
새회사 · !********* 작성자
24살때!
아시아나항공 · 존********
허허 새남자 만나 늦진않앗네!!
새회사 · !********* 작성자
이제 곧 29인데…?
기업은행 · 코******
폐차가고 벤츠오는거야
토닥토닥
새회사 · !********* 작성자
내 꽃다운 4년이 너무 아깝게 느껴져…
기업은행 · 코******
5년안가고
4년에서 끝난게 그나마 다행이지
과거는 안돌아오자나
좋은남자 널렸어
새회사 · !********* 작성자
ㅠㅠ그렇겠지 눈을 넓혀봐야지
NAVER · i****
엄마 핑계대는 찌질이랑 잘 헤어진듯 ㅎㅎ
새회사 · !********* 작성자
진짜….. 그 핑계 들으니까 정이 떨어지긴 하더라
현대건설 · 도***
비서 예뻤어?
새회사 · !********* 작성자
내 기준으로는… 평범했어!
새회사 · !********* 작성자
나도 비서였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