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층간소음 문제로 윗집 문지방 닳도록
올라가는데,,미치겠어요,,윗층 부부님? 들은 40대중반이신데 늦둥이를 놓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기가,,세네살? 정도구요,,애기들 다 뛰어다닌다지만,,쫌 별난것같아요 새벽 두시에도 쿵쾅쿵쾅..한번은 아저씨를 통로에서 만나서 아기가~건강한가봐요~ 새벽에 잠을 안자고 뛰어다니네요? 라고 하니 웃으면서 쫌 시끄럽죠? 라는데 죽빵 치고싶었,,😔 못뛰게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말뿐ㅋㅋDaily로 쿵쾅쿵쾅 도저히 못참겠어서 올라가보니 소음방지매트를 주문했다고 기다려달라길래,,(보통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애기 걷기 시작할때 주문해서 깔아둘텐데 개념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분들같아요) 1주일 참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10일째 되던날 올라갔더니,,,맙소사 전기장판을 깔아두셨네ㅋㅋ🙈🙈 혹시 저게 주문하신건가요? 라고 물어보니...배송착오로 늦어서 임시로 깔아뒀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길래 아,,이집은 안되겠다 하고 내려왔는데..제가 알람소리도 잘 못듣는데,,새벽마다 애기 발소리에 깰정도면,,심각하지 않나요? 뉴스 보면 칼부림난다는데 와 정말 미치겠네요..애 셋 키우는 누나 출장왔다 하루 자고 갔는데 새벽에 올라가서 바로 윗층 아주머니랑 다이다이..부모님이 너도 그랬다 너무 예민한거 아니냐 길래.,두분 며칠만 주무셔 봐요^^ 그러고 오신 둘째날 바로 올라가셨다는.. 윗윗집 신고로 경찰까지 오셨답니다..그래도 변하지 않는 윗층..좋은방법 없을까요,,진짜 천장에 우퍼 달고 복수하는 분들 마음 이해가 되네요ㅠ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기도 하고,,저집 윗층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도 윗집 애기는 열심히 뛰고 있네요..00시15분..애기가 안자고 있는게 정상일까.. 올라갔다 올게요🖐

#층간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