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dTo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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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 형들 감사합니다
제가 좀 모자랐네요. 앞으로 아내에게 더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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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가 동호회 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의 관계를 간섭해서 이거로 자꾸 싸우게 되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그 사람들 나쁜점, 같이 지내면서 안좋은 점 같은 거 얘기 몇 번 했죠 근데 보통 그런 얘기 다들 하잖아요 사람이 좋은 점만 있진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친하게 지내는 것까지 간섭하고 연 끊어라 안좋은 사람인 것 같다는 등 요구할 수 있는 건가요?
다른 아내분들도 이런지 아니면 제가 다른 곳에서 있던 이야길 하지 않아야 하는건지 어디가 문젠지 알고 싶습니다 자꾸 싸우는 것도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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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한국산업인력공단 · z*****
니가 남 뒷담을 까니까요.. 답정너인가
한국농어촌공사 · 농*****
둘 다 문제야
딜로이트안진 · j******
와이프한테 안좋은점 말함 > 남편한테 도움 안될거 같아서 멀리하라고 조언함 > 친구관계 간섭한다고 블라에 글씀
와이프는 어떡하라는거임?
더 친하게 지내라고 해야함?
신경쓰일말들을 하지말던가
국민은행 · l*********
안 좋은 점이 어떤건지에 따라 다르겠지
카카오 · l******** 작성자
횽들 말이 맞네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내에게 더 잘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BMW Korea · N*******
아내말 들어 형.... 제일 가까운 가족이 봤을때 형한테 득되는거 없어보이는 인맥들.. 정리하라는거여....
새회사 · t*******
끼리끼리 모름?
서서히 물든다 결국 그 안 좋은 점들이
새회사 · 외******
아들~~~
한국철도공사 · l*********
아내 입장에서 별로인 치명적인 단점을 얘기했나봄 특히 남편한테 나쁜 영향 줄 수 있는 것 구체적으로는 언급 안 되어서 속사정은 모르지만 우리집에 해를 끼치지 않을것 같은 친구들은 신경도 안 쓰는데 물 흐리는 친구들은 거리두면 좋지 그리고 괜찮은 남자들은 가정생활에 나쁜 영향 줄거 같으면 상종도 안 하더라
넷마블에프앤씨 · t*******
카카오는 이 정도면 갈 수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