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년전쯤.... 은하수에 미친적이 있었어....
은하수 사진 몇장이 있지만 그중에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
어떤 흉아가 찍은 예쁜 은하수를 보고 나도 자랑하고 싶어졌어 ㅎㅎ

얼마전에 올린 치앙마이 몬쨈 글램핑하던중에 우연찮게 만난 사진작가인 언냐를 따라 갔던곳.
밤하늘 사진을 찍다가 말을 걸게 됐고 은하수가 보고싶다는 말에 이언냐가 안내해주겠다해서 동행을 했어.

덕분에 요즘 조금씩 슬슬 알려지는 난이라는 곳과 아직은 생소한 파야오를 여행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

이곳은..
흠 구글지도에서는 magic mountain cafe로 검색하면 좀 비슷하겠다. 이 까페가 굉장히 유명한 스팟이기도 하고 ㅎㅎ 인스타에서 장소검색으로 쳐보면(제일 위에꺼)꽤나 멋있는 장소라는거 알꺼야.

머나먼 유럽도 좋지만
오히려 동남아쪽에 이렇게 태고적 신비로운 모습을 가진곳이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다는것을 알려주고 싶었어.

내가 아는 태국의 모습은 천만분의 1도 안되겠지?? ^^
치앙마이가 매력적이라는 이유 그리고 많이간 이유가 이런곳으로 가는 중간 정착지로도 좋아서이기도해 ㅎㅎ

물론 다음에 갈때는 난이라는 지역으로 바로 국내선을 이용했지만 말이야 ㅋㅋㅋㅋㅋ
치앙마이를 몰랐다면 이곳도 몰랐겠지???

다들 빠이빠이하지만.....
난 빠이는 별로였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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