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무실이고 업무 연관이 있어서 같이 출장도 다니고 나랑 친한 사이인건 맞아 판단 좀 해줘
진짜 모르겠어 재탕인데 판단 좀 해주라

1. 쉴때 뭐하냐고 물아보길래 나는 러닝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분명히 달리기 안좋아한다고 했거든
얘가 운동 좋아하는 애야. 근데 얼마 있다가 얘가 팔을 다치긴 했는데 갑자기 자기도 러닝 할거라고 하더라고

2. 또 쉴때 얘기하다가 내가 혼자 코노 간다고 했거든
그리고 얼마있다 회식하고 헤어질때 아 코노가기 딱 좋다
이러더라고

3. 주말에 그 회사 관심녀랑 초과근무하고 딱 점심시간에 집가는데 주차장 앞에서 “집에가서 뭐해? 바빠?”이러더라고

그냥 자연스럽기 안바빠 점심 먹고 갈래? 이러면 되는데

“아 차 어디다 뒀지”어리버리 해버리니까
고생했어 잘가~ 이러더라고

4. 근데 얘가 나한테 자기 소개팅 했다고 한 4번은 말했어
(4명이 다른 사람인거 같아)

그냥 친한 오빠동생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