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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호흡기 질환을 진료한 한의사가 본 코로나

STX조선해양 · a****
작성일2020.10.07. 조회수2,289 댓글37

온 나라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고 온 국민이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삶의 질 또한 좋지 않다. 하지만 이런 국가적 혼란이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진정 우리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는 전제 하에 일어나고 있는 일인지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호흡기 질병, 그중에서도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두 번째로 흔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감기 환자 10명이 있으면 최소 2명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이고 우리가 평생을 살면서 50번 감기에 걸렸다면 그중에 최소 10번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라고 할 정도로 흔한 바이러스이다.

처음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될 당시 이 바이러스는 박쥐를 통해 변이를 일으킨 신생 바이러스라고 말했지만 이 또한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이 바이러스가 박쥐에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형태였고 박쥐에서 나온 뒤에는 어떤 형태로 바뀌었는지를 모두 알아야 한다. 밀가루 반죽이 오븐에 들어가 빵이 되어 나오는 과정을 보고 오븐이 밀가루 반죽을 빵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듯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바이러스가 박쥐를 통해 변이를 일으키기 전에 어떤 형태의 바이러스였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냥 누군가 이 바이러스가 박쥐를 통해 변이를 일으켰다고 말했고 우리는 그것을 그대로 믿었을 뿐이다.

그런데 그 누구도 이러한 일에 의문점을 제시하지 않는다. 백 번 양보해서 그들의 말이 다 맞다고 해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듯, 가벼운 감기 바이러스인 코로나바이러스는 변해봐야 그저 그런 감기 바이러스일텐데, 과연 박쥐가 고양이와 같이 온순한 바이러스를 호랑이처럼 바꾸어 놓았다는 그들의 말을 아무런 검증 없이 믿어도 될까?

물론 이 바이러스가 정말 새로운 바이러스라면 신생 바이러스가 얼마나 치명적인 병원체인지 학문적으로 검증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니 먼저 조심하고 보는 것도 필요한 일이긴 하다. 하지만 이것을 임상적으로 즉, 의료인이 치료의 경험을 통해 확인하는 데는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의 회복은 짧으면 1주, 길어봐야 2주 안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이 질환을 앓는 다수의 환자가 어떠한 과정을 통해 회복하는지를 지켜보면 짧은 시간에도 바이러스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료계와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파악하려 하기보다는 그저 이 바이러스가 신생 바이러스라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없다고만 말하며, 코로나19가 검출되는 사람은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들까지 입원시키거나 격리하고 바이러스가 더는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꼼짝도 못 하게 묶어두고 있다.

만약 의료인들이 환자들 몸에서 특정 바이러스가 검출된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증상 없는 환자들까지 입원시키고 관리하기 시작한다면 우리나라 병원의 입원실 대부분은 안 아픈 사람들로 채워질 것이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자들은 아무 증상이 없어도 퇴원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우리 몸에는 무수히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공존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모두 없애야 퇴원할 수 있다면 그것은 모든 환자가 살아서는 병원을 벗어날 수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들까지 모두 가둬놓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전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올바른 방식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그 전에 이 바이러스가 감염자들을 위험에 빠뜨릴만한 바이러스인지, 어떤 환자들이 이 질병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의료계는 노령자와 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아니면 심각한 환자가 나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의견을 내놓지 않은 채 대중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며 감염자들을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도 격리하고 있다. 도대체 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겨울 유행했던 인플루엔자보다도 약한 이 바이러스를 이다지도 두려워하는 것일까? 혹시 이렇게 길게 끌어야 할 다른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사실 이 문제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문제들이 너무 많다.
1. 정말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위험한 바이러스가 맞는지부터 시작해서,

2. 병은 젊은 사람들이 걸리는데 사망자들은 왜 노인층에서 나오는지,

3. 노인층의 사망자들은 모두 암, 당뇨,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들이고, 심지어는 90대 노인들도 있는데 이들이 과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사망한 것인지,

4.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라고 말하는데 아침마다 사람들이 꽉 차는 지하철이나,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던 해운대 해수욕장, 수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입원실이 꽉 차있는 대형 종합병원, 시청과 구청, 국회 등 관공서에서는 어떻게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는지, 확진자 동선 찾기에서 왜 이런 시설들은 제외되는지,

5. 사람들은 커피를 마실 때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왜 방송국 출연자나 드라마 연기자들은 마스크도 안 쓰고 연기하는지,

6. 의료인들은 치료제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땀을 뻘뻘흘리며 치료에 전념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들은 어떤 약으로 무엇을 치료하고 있는 것인지,

7. 언론에는 수많은 치료제가 오르내렸는데 정말 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있는지 없는지,

8. 백신 개발이 한창인데 정말 백신은 효과가 있는 것인지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

9. 1년 내내 온 국민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정말 이것이 효과가 있는 방법인지 혹시 해롭지는 않은지,

10. 사스 메르스도 같은 바이러스라던데 어떻게 이 바이러스들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졌는지,

11. 무증상감염자는 정말 병에 걸린 환자인지, 그리고 그들이 이 질병을 옮기는 슈퍼전파자가 될 수 있는지,

12. 아이들을 학교에는 보내지 않으면서 학원은 매일 보내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13. 확진자가 갑자기 늘었다 줄었다 하는 것이 가능한 일인지,

14. 많은 사람들이 후유증을 호소하는데 이러한 후유증은 정말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것인지 등등

이 밖에도 수없이 많은 의문점들이 쏟아지지만, 언론과 질병관리본부는 뭐 하나 제대로 된 해답을 내놓는 것이 없다. 그저 그들은 오늘 몇 명이 확진되었고 몇 명이 사망했으며 아직은 이 일에 고삐를 놓을 수 없다고만 말하며 국민들을 다그치기만 할 뿐이다.

어떻게 21세기 문명 사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우리나라 국민 중에 이렇게 수많은 의문점 중 단 하나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하지만 대중은 의문점을 가져봤자 물을 수 있는 곳도 없고, 믿고 기댈 곳도 언론과 질병관리본부밖에 없으니 복잡하게 이 일의 정오(正誤)를 따지기보다는 그저 국가를 믿고 따르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호흡기 질환을 10년 이상 진료해오고 있는 나로서는 이런 의문점들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고 이에 관한 의문점을 가지는 내 환자들과 국민들에게 명확한 답을 해주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한 이 일이 벌써 9개월째 접어들었다. 그 과정에서 참으로 많은 자료를 찾고 공부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수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이미 지나간 사스와 메르스에 대한 비밀도 알 수 있었으며, 멀리는 1918년 유행했다는 스페인독감의 비밀도 풀 수 있었다.

나는 이렇게 알게 된 진실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언론과 방송, 신문과 정치권의 문을 두드렸지만 이상하게도 이들 중 그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루 종일 특종을 쫓아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파헤치는 언론에서 기사 한 줄만 써도 특종이 될 수 있는 이 자료들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다니. 한편으론 이러한 사실이 더 놀라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이유마저도 알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평소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을 전달하는 것 밖에 없었으며 어떻게든 더 많이 알려보고자 노력하였지만, 일개 개인의 힘으로 거대한 언론에 맞서는 것은 무모하고 힘든 도전이었다. 많은 대중들은 이미 언론에 길들여져 있었으며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킬만한 핵심이 되는 영상들은 유튜브에서 여지없이 삭제되었다.

그래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선택한 것이 그간 알게된 사실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하는 것이었다. 다행이 이 일을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훌륭한 출판사와 편집자를 만나게 되었고, 이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이 일에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바친 내게 하늘이 선물한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삶의 휴식과 자유를 모두 포기한채 2개월을 보냈다.

어차피 우리의 인생은 누군가 주연을 맡고 있는 그들만의 리그에서 조연이나 행인 1,2를 맡다가 사라져야 하는 하찮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설령 현실이 그렇다고 해도 내가 어딘가를 향해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면 최소한 배의 목적지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배는 좌표를 잃고 표류하고 있으며 언제 물에 잠길지도 모르는데, 이 배에는 선장과 기관장이 있으니 그를 믿고 기다려야 한다면 이것처럼 답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2016년 세월호의 비극처럼 배가 가라앉는 그 순간 선장이 먼저 배에서 내려버린다면 그때 우리는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이 책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여러분들이 가질만한 모든 의문점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런 사실이 더 빠른 속도로 언론과 방송을 통해 전파될 수 없다는 것이겠지만, 누군가 진행하고 있는 이 일도 어차피 하루 아침에 완성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이 일이 완성되기에 앞서 우리가 먼저 진실에 접근한다면 표류하고 있는 배의 좌표를 바로 잡고 우리가 가고 있는 행선지를 수정할 기회가 분명히 오리라 생각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고 했던가? 우리는 아직 선택의 기회가 있다. 미래는 항상 오늘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일의 진실을 오늘이라도 깨닫고 미래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이 책이 하고자 했던 목표의 절반은 이룬 것이라고 생각한다. . .

출처) https://www.youtube.com/channel/UCGkRBuUlWRj3gHfLw-qGAlw/community?lb=Ugzo_tKl4jXrTf6294N4AaABCQ

댓글 37

의사 · 딸*****

6번만 봐도 보존적 치료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는거 같은데...

인천국제공항공사 · l*****

안 그래도 6번 보고 진짜 일반인급 의학지식도 없구나 피식했는데 의사형들이 보면 진짜 무슨 생각이 들까 ㅋㅋ 대증요법 개념은 나도 안다

작성일2020.10.07.

DELL · 의********

ㅋㅋ기승전 책팔이.ㅋㅋㅋ

삼성전자 · p*****

제목만보고 쭉 내림 믿거한

치과의사 · 왜****

OMG

아시아나항공 · l*****

한의사가 바이러스질환에 대해 논한다는것 자체가 ㅋㅋ

에어부산 · 시******

한줄요약은 사진으로 대체한다. 영화 ‘괴물’의 한장면인데 뇌가 있다면 생각이라는 걸 좀 해보자. 바이러스가 진짜 다 셧다운 해야만 할 정도의 것인지? 진짜 괴물은 누구인지?

댓글 이미지

에어부산 · 시******

댓글들 달린거 보니 다들 세뇌교육에 길들여져 아무런 합리적 사고를 할수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 인거 같아서 안타깝다. 의문점을 가지고 진실을 추구하려 노력하는 분들에게 경의을 표한다.

의사 · 딸*****

웃고 갑니다. 합리적 근거로 반박을 해보세요. 본인 지식으로 힘들면 어디 찌라시 말고 임팩트 팩트 높은 저널에 실린 논문 같은거 말고요.

아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ARDS 로 인해 사망한 사람 한명이라도 직접 봤어요?

아니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우리가 생각하는 독감)로 급성 ARDS 와서 50대 남성 건강하게 걸어다닌던 사람 내원 당일날 에크모 돌리고 패혈성 쇼크로 CRRT 돌리다가 내원 1주일후에 사망하거나 그 비슷한 폐렴 사망자 눈으로 한명이라도 본적 있어요?

작성일2020.10.09.

의사 · 딸*****

아니면 코로나 바이러스 걸린 사람 HRCT 사진 한장이라도 본게 있어요? 뭘 아시고 이런 소리 하시는 거임?

작성일2020.10.09.

에어부산 · 시******

640명의 유럽의사들이 코로나는 국제사기라고 기자회견을 열었었는데 한국의사님 의견은 어떻신지요?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하거나 코로나바이러스 HRCT 사진은 인터넷에서 본적은 있습니다. 보고 안보고가 무슨상관입니까? 물론 심각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합리적으로 통계 자료를 보면 코로나가 진짜로 사회를 폐쇄할만한 거라 생각하세요? 정부자료 첨부해봅니다. 사망자 연령좀 보게요

대댓글 이미지

작성일2020.10.09.

웹젠 · l*********

의견은 둘째치고 일단 4번 국회대형병원 시청 구청은 확진자 없고 검사에서 왜 제외되느냐는 말은 틀렸음..실제로 일부지역 시청이나 국회 조차도 한번 확진자 나와서 관련자 검사하고 몇일 임시폐쇄하고 업무 못 한적있음. 국회는 뉴스에도 나왔는데... 큰 병원도 툭하면 확진자 나와서 임시 폐쇄했었고. 기사검색 ㄱㄱ...팩트는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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