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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6 금일 한경 신문 요약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5.06. 조회수779 댓글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러,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총공세
우크라군 연락 두절
마리우폴 방어하는 최후 거점
군함, 탱크, 전투기 동원해 폭격

- 美 오스틴“법인세 낮췄더니 기업유치”
현지 투자 기업에 파격 혜택
지방 법인세, 개인소득세 0%
애플 등 글로벌 기업 몰려와
직업 교육 강화, 인재 육성도

- 美 코로나 전 수준 소비 회복
다시 먹고 마시고 노래하자
공연 외식 여행 수요 폭증

- 美 SEC, 中상장폐지 예비명단 공개
3년 연속 회계기준 미충족 때 퇴출
징둥닷컴/시노펙/비리비리/넷이즈
바이두/소후닷컴/웨이보

- 30년 모기지 금리, 연 5.27%
연 5.10%→연 5.27%
1주일만에 17bp↓, 1년 전 2.96%
`09년 이후 금리 최고치
집값 수개월 내 하락 전망

- 폴 히키(비스코프인베스트 창업자)
파월 75bp인상 배제 발언만 치중, 장밋빛X
연착륙 말했으나 긴축 즐겁지 않아
시장, 어제(5/4) 지나치게 흥분해
분명한건 긴축 시장 압박 요소

- 칼라일 공동창업자 루벤스타인 발언
향후 두 번 50bp씩, 금융환경 더 긴축적
인플레이션 문제이나 경기 침체 안 할 것
다만 경기 발목 잡는 실질 위험 존재

- 영란은행 기준금리 또 인상
연 0.75%→1.0% (09년 이후 최고치)
9명 위원 중 6명 25bp, 3명 50bp
물가 4분기 10.25% 정점 전망
4분기 성장 1%, 내년 –0.25% 성장

- 홍콩 금리 인상
기준금리 연 0.75%→1.25%
금리인상 폭 `00년 이후 최대
달러 페그제로 83년 이후 달러 연동

◆ 사 회
- Fed 22년 만에 빅스텝
이르면 7월 한미 기준금리 역전 전망
금리격차 0.5%p로 좁혀져
빅스텝 2회면 美가 더 높아질수도
외국인 자금 유출 확대 가능성
환율 물가 상승 압박도 커져
이창용, 한미 금리역전 허용 시사
美와 같은 속도로 올리진 않을 것

- 인수위 “내년 90%로 높일 것”
원전 2기 새로 짓는 효과
한전 영업이익은 2.8조 개선
신규 원전 3~4기 짓는 것과 비슷
2030년 원전비중 30% 이를 듯
예방정비기간 단축도 계획

- 매진, 만석 풀부킹 리오프닝 특수
어린이날 야구장 3년 만에 만석
예식장 잡기 하늘의 별 따기
늦깎이 신혼여행 수요도 폭발
대형 전시장 가을까지 꽉 차

- 태블릿으로 좀비폰 조종
010 보이스피싱 기승
스마트폰, 태블릿 연동기능 악용
국제전화를 국내전화처럼 속여
금융사 사칭 문자도 보내
피해액 한 달 새 24% 껑충

◆ 산 업
- 농기계 1위 대동, 모빌리티 기업으로 진화
제주 전기자동차엑스포서
스마트 로봇체어, 골프카트 등
다양한 차세대 이동수단 공개
올 매출 1조 3442억원 전망
KAIST와 모빌리티센터 설립

- 두산에너빌리티 ‘부활 신호탄’
일감 13조 2년치 먹거리 확보
부채비율 19년 만에 최저치
유상증자, 흑자 통해 자금 확보
소형원자로 등 신사업 확대 나서

- 애플에 올라탄 K기업
아이폰 부품 30%가 한국산
삼성전기, 카메라 렌즈 공급
LGD는 OLED 패널 납품
LG전자, 애플카 수주 가능성
삼성전자엔 고객사면서 경쟁사

- 실적 반토막 SC제일銀 배당만 늘려
작년 순이익 50%감소, 1279억
점포 인력 모두 축소 직격탄
지분 100% 英스탠다드차타드
두 배 늘어난 배당금 800억 챙겨

◆ 부 동 산
- 오산 세마역 축구장 32배 지식산업센터
현대프리미어캠퍼스 세마역
1층 상가, 스트리트몰로 꾸며
섹션오피스, 기숙사도 조성
삼성 LG 등 산업단지 13곳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 서울 2분기 입주 물량 역대 최저
잠잠하던 전셋값 자극
8월 임대차 3법 시행 2년
갱신 청구권 만료 매물도 변수

- 사견(국제)
갑자기 각종 커뮤니티에 하락 전망글들이 쏟아지네요ㅋㅋㅋ
다 빠지고 이제와서 무슨 전망ㅋㅋㅋㅋㅋ
뭐 덕분에 악플 신경 안 쓰고 하락전망 해도 되니까 너무 좋긴 합니다ㅋㅋㅋ

우선 영란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란은행이 09년 이후로 최고금리를 갱신했습니다. 문제는 4분기를 물가상승 정점으로 보고있는데 그 이유는 에너지가격 때문입니다. 정부가 상한선으로 규제하던 에너지 가격을 해제하면서 에너지가 폭등으로 인한 물가 폭등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내년 성장률을 마이너스로 전망(인정)하면서 장기금리 하락했습니다. 장기금리는 잠재성장률에 매우 민감합니다.
유럽의 큰 축을 담당하는 영국의 역성장 전망과 1%라는 높은 금리는 확실히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단위노동비용 급증입니다. 이미 ECI(고용비용지수)급등으로 예상치 9.9%로 되었었는데 그 보다 높은 11.6%로 임금 인플레 심화를 나타냈습니다. 임금 급등으로 인한 비농업부문 생산성은 –7.5%로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임금은 하방경직성으로 Fed의 정책으로 조절 가능한인플레가 아닙니다. 파월이 확실히 실기했다는 방증으로 높은 임금인플레를 들 수 있습니다.

파월은 50bp 씩 올려서 인플레를 잡겠다는 취지였지만 시장은 이를 못 믿고 있습니다.
75bp 배제 발언으로 내려왔던 자이언트스텝 확률은 어제 다시 급등했습니다. 시장이 더 이상 파월을 신뢰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어제의 폭락을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첫째, 50bp씩 올려서는 인플레를 잡을 수 없다.
지금 파월의 긴축 정책으로는 인플레를 잡을 수 없기에 나중에 매우 급격한 긴축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75bp 배제하면서 오히려 기대인플레를 부추겼다는 의견입니다. 임금비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 스파이럴의 시작을 몇 번 언급했는데 계속해서 이를 입증하는 데이터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과거 볼커가 인플레 잡을 때에도 인플레 수치는 M자를 그리며 두 번째 폭등으로 이어진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임금인플레가 시간을 두고 나오면서 두 번째 인플레이션 폭등을 만들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확실히 모든 경제 주체가 지금의 인플레를 걱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50bp씩 올리는 긴축정책이 미국의 경제 상황을 침체로 몰고 간다.
지금 파월의 긴축정책을 미국 경제가 버틸 수 없다는 의견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50bp씩 올리는 것만 집중할 게 아니라 QT를 병행하는게 매우 큰 부담입니다.
언제 QT가 풀악셀 밟는지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고작 석달만에 풀악셀이라면 엄청 급진긴축입니다. 유동성 축소만큼 자산시장의 악재도 없습니다.

요약하면 인플레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금리인상’ 시기에 미국 경제가 금리인상을 견딜 체력이 없다.

S&P 4000 기준으로 나스닥인버스 매도 예정이었는데 3800까지 하향조절 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QT로 장기금리 급등하는 동안 TBT와 나스닥인버스 포지션
경기 둔화 국면보이면 TLT로 포지션 스위칭해서 바닥에 떨어진 장기국채 줍줍예정입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06일)

댓글 8

이스타항공 · 떡***

형 글 잘 읽고 있음
포지션도 비슷하고ㅎㅎㅎ
땡큐!

NAVER · 랜***

늘 잘보고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 공****

S&P500인버스도 있었나요?
나스닥인버스 스큐얘기하는거에요?

현대제철 · 금*******

덕분에 뉴스를 접하며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분이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매일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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