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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금일 한경 신문 요약

롯데케미칼 · 사****
작성일2022.05.19. 조회수1,081 댓글18

★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SNP 테슬라 ESG지수에서 제외
5월 2일부터 이님 변경 적용
저탄소 전략 부재+열악한 근로 환경
도로교통안정국 조사 비협조도 영향
석유는 적게 쓰지만 크게 보면 친환경X

- 코로나 후유증 겪는 일본
1년반째 성장-역성장 반복
두분기 만에 다시 마이너스
긴급사태만 6번, 소비 얼어붙어
유일하게 회복 못한 선진국 오명
2분기 플러스 성장할지 주목
물가 상승, 中봉쇄 등이 변수

- 푸틴손에 달린 아조우스탈 저항군
마리우폴서 끝까지 싸운 260여명
우크라 송환 나섰지만 쉽지 않아
러 일각 ‘전범 재판, 사형해야’
美는 러시아 디폴트 압박
상환 유예기간 연장 않기로

- 인수가 못 깎아줘 못 박은 트위터
일론 머스크의 재협상설 일축
원래대로 주당 54.2달러 추진
트위터, 고위급 줄줄이 사표

- 필라델피아 Fed총재 하커 발언
연착륙 안 될 경우 안전한 착륙은 가능
6월 7월 50bp씩 금리인상
인플레 목표치까지 금리인상 진행 예정
1분기 성장률 감소했으나 수요 견고

- 시카고 Fed총재 에번스 발언
다음 회의서 50bp인상, 그 뒤에도 지속
중립금리 정확히 모르고 리스크 많다
중립금리 이상 필요, 다만 강한긴축 우려
고용시장 위협받으면 금리 인상 줄일수도

- 美재무장관 재닛 옐런 발언
미 가계 자산 견조, 침체 조짐없다.
글로벌 경제 전망, 불확실하고 도전적
식량 에너지 가격 급등, 스태그플레이션
봉쇄로 中성장 둔화, 글로벌 공급망 병목

- 골드만CEO 솔로몬 발언
인플레 너무 높고 성장둔화, 자산가격 하락
경기 침체 가능성, 신용 스프레드 주시
기업들 앞으로 자금 차입 어려워
많은 기업이 지금도 필요한 자금조달 어려워

- 그랜썸 자산운용 창업자 발언
올 하락폭, 앞으로 최소 두 배 커질 것
2000년 닷컴 버블 때보다 심각한 상황
2000년엔 주택, 채권은 버텨, 지금은 위험

- 소매업체 실적이 보여준 소비 변화
소비자 지갑이 얇아진다.
가격 저렴한 자체브랜드(PB) 상품 찾아
의류 신발 등 대신 식료품 더 많이 소비
주택 개량엔 안 아껴
가전제품 덜 사고 여행 소비 증가

◆ 금 융
- 루나 사태, 1000억대 세금 추징
국세청, 작년 6월 조사 착수
루나, 비트코인 시세차익 등
조세피난처로 빼돌린 혐의 파악
신현성 의장 차이코퍼레이션
테라와 지분관계 존재 확인
테라폼랩스 측 불복절차 진행

- 회계 기준 바뀌면 재무 개선되는데
당국 결정 미뤄 모헙사 ‘증자 비상’
IFRS17 시행땐 채권손실 해소
금융당국 현재 기준만 고수
업계, 비싼 이자 물며 자본확충

- 카드업계 메기 된 롯데
전카드사 1분기 순익 줄어들 때
롯데는 순익 81%늘어 914억
롯데멤버쉽 4천만명 데이터 활용
맞춤 정보 플랫폼에 600억 투입
올 들어 회원수 10만여명 늘어

- 은행 1분기 대손충당금 뚝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
3096억 직전 분기의 반토막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종료 땐
부실 대출 급격히 늘어날 수도

- 월마트, 실적 악화에 11% 급락
인플레에 실적 쇼크
순이익은 25%나 쪼그라들어
저소득층 소비여력 줄고
가격인상 발빠른 대응 못 해
인건비도 늘어 수익성 악화

◆ 사 회
- 삼성 평택공장 찾는 尹-바이든
안보 경제 이어 기술동맹까지
축구장 400개 규모 평택캠퍼스
삼성 차세대 반도체 전초기지
트럼프도 방대한 규모에 놀라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 경영진
평택공장 찾아 사전점검 분주

- 수입차보다 더 내는 국산차 개소세
국산차, 원가 영업마진 더해 계산
수입차는 수입가격에만 세금 부과
기재부 역차별 문제 해소할 것

◆ 산 업
- 주주와 소통 나선 동원그룹
기관, 주주 시민단체 잇따라 방문
대외업무 소극적, 반발 예상 못해
증권가 친주주 행보는 긍정적

- 한전, 전기료 연동제 조정폭 확대 요청
1분기 적자만 7.8조
연료비 급등에 조정폭 확대 요청
정부 개입 탓에 적자 악순환
전기료 인상 유보조항 삭제하고
기후환경요금 1년단위 조정 요구

- 적자에 가전양판점 잇단 폐점
전자랜드, 작년 9년만에 적자
롯데하이마트 39곳 점포 정리
온라인몰, 백화점과 경쟁서 밀려
과일 중고품 팔며 안간힘

- 리멤버, 잡플래닛 가세 채용중개 판커져
개발자 품귀에 중개시장 확대
코딩교육기관 HR테크 기업
앞다퉈 채용 중개 서비스 내놔
원티드, 합격자 지인에 50만원
잡플래닛도 200만원 축하금
당금책 내세워 구직자 모집나서

- 287만명 다운받은 싸이월드
지난달 SNS앱 신규설치 1위
이용자수도 하루 평균 47만명
1인당 사용시간은 21분에 불과

◆ 부 동 산
- 2년 전 44% 올랐던 세종 집값, 추락
11개월 째 뚝, 하락률 전국 1위
소담용 전용 84m2 1년 새 3억↓
공급 과잉에 대출규제 직격탄
외지인 투자 막혀 약세 불가피
대구도 올들어만 2.06% 하락

- 사견(국제)
어제 소매판매에 대한 해석을 저만 안 좋게 하고 다른 ㅈ문가 분들은 다들 엄청난 호황이라고 분석하길래 사실 매우 놀랐습니다. 오 부부장님까지 견조한 소매판매라고 하길래 너무 답답했는데 결국 하루도 못 가서 오늘의 폭락이 왔네요.

그리고 아직도 Fed 인사들 발언 찾고있는 분들 있는데 그 분들 딱히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그 들도 일단 금리 올리면서 지켜봐야하는 입장이고 금리인상 효과는 1분기~2분기 정도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중립금리까지 빨리 올린다’로 다들 통일 된 말을 할 뿐입니다.

1탄 유동성 축소는 제발 끝났습니다. 2탄 경기침체 온다 안 온다를 주목 해야합니다. 전망 예측 못하는 건 이해하는데 혼자 과거에 머물고 있으면 투자하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미시간대 소비심리 지수가 살아나면서 소매판매가 높았다면 수요가 충분히 좋다고 평가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 지수가 코로나 시기까지 처박힌 상황에 왜 인플레로 인한 소매판매 증가를 수요가 좋다고 해석합니까?? 도대체 주먹이 어디까지 날아와야 피할 생각입니까?? 모든 지표가 경기 둔화를 가리키는데 왜 혼자 바닥바닥 거리면서 상방을 외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분명 어제 미국 기관들의 현금보유 비중이 20년만에 최고치에 달했다고 나왔고 기관 물량이 얼마나 줄었는지 옵션시장까지 말라 붙고있습니다. vix 지수의 변동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 헷징용으로 들어와야 할 옵션 매수 수요가 줄면서 VIX까지 낮은 상황입니다.

이미 채권시장은 경기둔화에 많은 배팅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미국10년물 국채는 3.0%만 도달하면 바로바로 매수세 붙으면서 2.9%까지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제 투자는 말씀드렸던 대로 SNP기준 3800에서 지금 보유중인 인버스 곱버스 절반 씩 기계적 매도 예정입니다.
10년만에 거시경제가 투자에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차트에 선 그만 긋고 거시경제 공부가 필요합니다.

◆안 좋은 지표
1. 하이일드 스프레드 확대(기업들 자금 차입 비용 증가)
2. 구리가격의 하락(닥터코퍼를 통해 경기 전망)
3. 가계의 리볼빙 증가(가계의 주머니 사정)
4. 미국채 10년물 수요급증(각종 기관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
5. 각종 제조업지수, PMI 하락세(기업들 현황)
6. 미시간대 소비심리 지수 냉각(가계의 소비 심리)
7. 美 연중의 긴축 정책( 6월 7월 50BP 인상)
8. 중국의 봉쇄로 인한 공급망 병목(중국에 제조시설 둔 기업 실적↓)

‘당신 시력만큼 안 다치고 날아오는 주먹을 피할 수 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5월 19일)

댓글 18

롯데건설 · 장******

그저 각 가정은 금리높은 대출부터 갚아야 될 거 같아요

삼성디스플레이 · N*****

항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 상승을 보고 이해를 못했는데 하루만에 시장이 완전 반대 됬내요

새회사 · c********

형 3번 가계의 리볼빙 증가는
흔히 한국 카드사에서 쓰는 리볼빙과 비슷한 개념인가여??

얼마전 한국도 리볼빙 급증했다고 들었는데 미국도 비슷한 상황인가 궁금합니다!

NEXON · M****

소비자 신용 말하는건가 싶긴한데 이건 예상치의 거의 2배 찍었움... 미국 소비자들 신용 몰빵으로 끌어다 힘들게 살고 있는듯...

대댓글 이미지

새회사 · c********

리볼빙이 결국 신용이긴 하니까
신용으로 봐도 되긴 할 듯
근데 진짜 급증하는 추세는 맞네..
진짜 고물가로 인한 서민경제 파탄인가..ㅠㅠ
한국도 리볼빙이랑 연체율 증가한다는거 보면
생각보다 살기 힘들어지믄듯..

새회사 · i*********

감사해요 형

롯데케미칼 · 사**** 작성자

주먹이 날아오면 좀 피합시다.
피할 생각을 해야지 왜 버틸생각을 하나

현대위아 · i********

이형 약간 문과감성도 겸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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