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봉투자입니다. 오랜만에 블라에 글을 올리는거 같아요. 꽤 오래된 글에도 여전히 관심 가져주시고 ㅇㄷ 박는 분들 때문에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 2차 전지 관련주에 대한 변동성이 심한 거 같습니다., 그에 따라 하락폭도 조금씩 커져가는 거 같고요. 하지만 성장성에 따른 숫자는 그 어떤 종목보다 있다고 보니깐 수급이 돌아올 때까지 인내를 하면 좋겠습니다. 중장기 투자로 이를 대체할 종목이 있을까요
(관련 종목들은 무지성 매매보단 지지선 또는 바닥 확인 및 분할 매수가 중요!)

물론 에코프로, 포스코 종목들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지만,
오늘은 장비종목을 소개해법니다 (여름이 지나고 다가오는 3분기에는 수주기사가 예상되기 때문)

또한 장비주를 살펴봐야하는 이유는 앞으로 예상되는 배터리 3사의 설비투자, 그리고 국산 장비의 경쟁력 때문입니다

- 배터리 3사 설비투자 100조 (2027년까지 공장 설비투자 CAPEX, 1109.3GWh, (현재 진행형 제외, 추가 규모 757.3GWh), 이중 30~40% 이상이 장비투자 (29조 ~ 39조 규모)
- 장비 국산화 비율 90% 내외로 경쟁력

그럼 배터리 공정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배터리 공정은 아래와 같이 크게 4단계로 분류
1.전극 공정 (극판) : 배터리의 기본이 되는 양극과 음극을 만드는 공정,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단계 ~

*전극 공정 순서
1) 믹싱 공정 : 양극과 음극을 만드는데 필요한 각 종 원재료를 혼합하는 공정, 배터리 소재의 기초가 되는 활물질과 용매 등을 섞어 슬러리를 만든다고 합니다
2) 코팅 공정 : 믹싱 공정에서 완성된 슬러리를 포일에 도포하고 건조하는 공정
3) 롤 프레싱 공정 : 두 개의 커다란 압연(Rolling) 사이로 전극의 두께를 낮추는 공정(전극이 납작해질수록 에너지의 밀도가 상승)
4) 노칭 공정 : 마지막으로 전극에 탭을 만들어 주는 공정(양극, 음극)

*여기서 전극공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롤프레싱 단계에서 압력이 너무 강하면 얇은 극판 손상으로 인해 불량이 발생하거나 활물질 결정이 부서셔 배터리의 수명이 저하될 수 있고 전지 팽창, 폭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과 진입 장벽이 존재

2. 조립 공정 : 전극과 원재료를 가공 및 조립
3. 활성화(화성) 공정 :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여 배터리 활성화
4. 검사 공정

*공정 및 셀3사 관련 종목은 정리한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이글은 제가 정리한 부분을 공유키 위한 것이지 종목 추천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연히라도 이 글 읽는 모두 성투하길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bluechipsinvest/2231729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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